유평 (진정경왕)
생애
편집상산헌왕 유순의 총애하는 첩의 아들이다. 원정 3년(기원전 114년)[1], 아버지가 죽고, 왕가에서 철저히 소외된 서형 유탈(劉梲)이 원한을 품고 태자로서 뒤를 이은 유발의 죄상을 무제에 고해바치니 무제는 왕국을 폐지하였다. 몇 달 후에 이를 불쌍히 여겨 유평에게 상산나라를 폐지하여 세운 상산군에서 3만 호를 떼어 진정나라를 새로 만들어 유평을 왕으로 삼고, 상산헌왕의 가계를 잇게 했다.[2] 진정경왕은 진정경왕 25년(기원전 90년)에 죽어 아들 진정열왕 유언이 뒤를 이었다.[3][4]
각주
편집전임 (첫 봉건) |
제1대 전한의 진정왕 기원전 114년 ~ 기원전 90년 |
후임 아들 진정열왕 유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