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황앵무
유황앵무(Cacatua sulphurea)는 몸길이 최대 35센티미터인 관앵무의 일종이다. 깃털은 하얗지만 피부는 청백색을 띠며, 이외에 회색발, 검은 부리, 노란 왕관같은 모양을 이 종의 특징으로 볼 수 있다. 암컷과 수컷은 비슷하다.
유황앵무 | |
---|---|
생물 분류ℹ️ | |
계: | 동물계 |
문: | 척삭동물문 |
강: | 조강 |
목: | 앵무목 |
과: | 관앵무과 |
아과: | 관앵무아과 |
속: | 관앵무속 |
아속: | 관앵무아속 |
종: | 유황앵무 |
학명 | |
Cacatua sulphurea | |
Gmelin, 1788 | |
보전상태 | |
|
서식
편집유황앵무는 동티모르, 인도네시아의 섬인 발리섬, 티모르섬, 술라웨시섬 등의 숲 및 경작지 인근에 서식한다. 이들은 오스트레일리아에 서식한다.
특징
편집큰노랑머리앵무와 곧잘 혼동되기도 하지만, 후자는 뺨에 노란색 점이 없다.[1][2] 유황앵무는 또한 가슴이 더 밝고 주황색에 가깝다.[3]
주식
편집유황앵무의 주식은 씨앗, 새싹, 과일, 견과류, 풀 등이다. 암컷은 한번에 알 2개 또는 3개를 나무 구멍에 낳으며, 알을 돌보는 것은 암컷과 수컷의 공동의무이다.
국제자연보호연맹은 유황앵무의 보전상태를 "위기/위급"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국제 야생동식물 멸종위기종 거래에 관한 조약의 부속서 I에 올라와 있다. 야생개체수는 10,000마리 이하로 예상되며, 애완용으로 유출되는 것이 가장 커다란 위협으로 여겨지고 있다.
각주
편집- ↑ “Yellow-crested Cockatoo (Cacatua sulphurea) - BirdLife species factsheet”. 2008년 11월 21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08년 10월 3일에 확인함.
- ↑ Factsheets: Sulphur-crested Cockatoo
- ↑ Yellow-crested and Sulphur-crested Cockatoo on Flickr - Photo Sharing!
외부 링크
편집- 위키미디어 공용에 유황앵무 관련 미디어 분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