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섬(尹暹, 1561년 ~ 1592년)은 조선의 문신이다. 자는 여진, 호는 과재, 본관은 남원(南原)이다.
조선 선조 때 사신으로 명에 가서, 그곳에서 태조의 조상이 잘못 기록되어 있는 것을 바로잡고 돌아왔다. 그 공으로 용성 부원군에 봉해졌다. 1591년 음력 6월 23일 교리에 임명되었다.[1] 임진왜란 상주 전투시기에 전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