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의철(尹義哲, 1964년~)은 대한민국의 군인이다. 1987년 육군사관학교 43기 포병장교로 임관했다.

윤의철
출생일 1964년
출생지 강원도 원주시
성별 남성
학력 중경고등학교
육군사관학교
임관 1987년 대한민국 육군 포병 소위
복무 대한민국 육군
복무기간 1987년~2021년
근무 합동참모본부
최종계급 중장
지휘 제28보병사단장
제7기동군단장
육군교육사령관
기타 이력 청와대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장(2018. 1.~2018. 12.)
대한민국 합동참모본부 합동참모차장

학력

편집

경력

편집

1987년 대한민국 육군 포병 소위로 임관하였다.

비판

편집

평소 특급전사 육성에 필요 이상으로 집착하면서 휘하 병력들에게 엄청난 가혹행위를 한 것이 원인이 되어 병사들 사이에서 불만거리가 가장 많은 지휘관이였으며 급기야 7군단장인 윤의철 중장을 보직해임 해주십시오[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라는 내용의 청와대 국민청원이 올라가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이에 따른 조치로 육군교육사령관으로 보직이 변경되었다. 이 당시 중장의 인사 이동은 윤의철이 유일했으며 이는 국민청원에 따른 보직해임성 인사로 보고있다.

교육사령관 보직이동 이후 합동참모본부 차장으로 또 다시 보직해임성 인사를 받았다. 합동참모차장은 해군이나 공군의 경우 좌천이 아니지만 육군의 경우는 다르다. 해군이나 공군은 갈 수 있는 보직이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에 원인철처럼 합동참모차장을 거치고 나서 공군참모총장합동참모의장이 되는 경우도 있지만 갈 수 있는 보직이 매우 많은 육군, 특히 타 출신에 비해 보직에 대한 특혜를 많이 받는 육군사관학교 출신에게 이 보직은 좌천이다. 결국 정권 차원에서 윤의철의 대장 진급을 막았다고 볼 수 있다. 이후 대장 진급은 끝내 실패했다.

참고로 윤의철은 중장 진급 이후 맡는 보직의 임기를 단 한 번도 모두 채워본 적이 없으며 제7기동군단장도 중도 하차해서 교육사령관으로 좌천당했는데 이 마저도 중도 하차해서 실권이 전혀 없는 보직인 합동참모차장으로 또다시 좌천했다. 그 이후 합동참모차장 임기 도중 제대했다. 참고로 중장 계급에서는 잘해야 2개만 보직하고 대장에 진급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특히 손식의 경우는 중장 시절 육군특수전사령관 딱 하나만 보직하고 바로 대장에 진급했다.

현재 대한민국 국군에서는 대장에 진급하려면 어느정도 인간성을 갖춰야 하며 인간성이 매우 불량함에도 대장에 진급한 마지막 인물이 박희도 전(前) 육군참모총장이지만 이는 전두환의 군사독재정권이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같이 보기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