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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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서(木犀)는 물푸레나무과의 늘푸른 넓은잎 떨기나무이다. 중국 원산으로 한국에서는 남부 지역에 서식한다. 금목서와 대비하여 은목서라고 부르기도 한다.
목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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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생태공원에 사는 목서 | |
생물 분류ℹ️ | |
계: | 식물계 |
(미분류): | 속씨식물군 |
(미분류): | 진정쌍떡잎식물군 |
(미분류): | 국화군 |
목: | 꿀풀목 |
과: | 물푸레나무과 |
속: | 목서속 |
종: | 목서 |
학명 | |
Osmanthus fragrans | |
(Thunb.) Lour. 1790 |
생태
편집키는 3 미터까지 자라며, 밑에서 여러 줄기가 올라와 우산 모양을 이룬다. 잎은 마주나며, 타원 모양 또는 넓은 바소꼴이고 끝이 뾰족하고 잎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거나 밋밋하다. 길이는 7~12 센티미터, 너비는 2.5~4 센티미터쯤 된다. 표면은 반들반들하며 짙은 녹색이며, 안으로 조금 접혀 있다. 꽃은 9월에 잎겨드랑에서 뭉쳐 달리는데 황백색이다. 향기가 매우 좋으며 짙다. 열매는 타원 모양의 핵과로 꽃 핀 다음해 10월에 짙은 보라색으로 열린다.
문화
편집중국에서는 목서를 계수(桂樹)라 불렀으며, 달에 심어져 있다고 믿었다. 전설에 따르면 오강(吳剛)이 달나라의 계수나무(목서)를 베는 형벌을 받았는데, 베는 자리마다 새로운 가지가 돋아났다고 한다. 한국에서는 이것이 달에 계수나무가 심겨 있다는 전설로 전해졌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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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가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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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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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
참고 문헌
편집- 《조경수목 핸드북》(광일문화사, 2000) ISBN 89-85243-25-X
- 《나무 쉽게 찾기》(진선출판사, 2004) ISBN 978-89-7221-414-4
외부 링크
편집- 위키미디어 공용에 목서 관련 미디어 분류가 있습니다.
- 국가생물종정보시스템 ― 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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