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우옌푹미엔디에우
응우옌푹미엔디에우(베트남어: Nguyễn Phúc Miên Điều / 阮福綿𡩢 완복면조, 1836년 2월 13일 ~ 1891년 7월 17일[1])는 응우옌 왕조의 황족이다. 민망 황제의 71번째 아들로. 생모는 재인(才人) 부이티선(裴氏山)이다.
생애
편집민망 16년 음력 12월 27일(1836년 2월 13일), 후에 황성에서 태어났다. 어릴 적에 출각(出閣)하여 독서(讀書)를 했으며, 품행과 학문이 우수하였다.
뜨득 5년(1852년) 음력 2월, 건화군공(베트남어: Kiến Hòa Quận Công / 建和郡公)으로 봉해졌다.[2]
타인타이 3년 음력 6월 12일(1891년 7월 17일), 사망하니 향년 57세였다. 시호를 공량(恭亮)이라 하였고, 트어티엔부 흐엉투이현 끄찐총(居正總) 즈엉쑤언사(楊春社)에 장사지냈다.[1]
자녀
편집아들 14명과 딸 10명을 두었다. 후예들은 과(戈) 자부(字部)를 하사받고 그에 따라 이름을 지었다. 모든 자녀들이 품행을 단속하지 않고 제멋대로 하여 종적(宗籍)에서 삭제를 당하였다.[3]
아들
편집- 응우옌푹홍띠엔(阮福洪戩) - 처음에 기외후(畿外侯)를 습봉하였으나 이후 품행을 단속하지 않고 제멋대로 하여 종적에서 삭제를 당하였다.
- 손자 응우옌푹응호(阮福膺戯) - 좌국경(佐國卿)을 습봉하였다.
응우옌푹미엔디에우의 증손자 응우옌푹브우짜인(阮福寶正)은 현재 베트남 군주 입헌회(越南君主立憲會)의 주석을 맡고 있다.
각주
편집참고 문헌
편집- 《완복족세보(阮福族世譜)》
- 《대남식록》정편(正編) 열전(列傳) 2집(二集) 권7(卷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