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우옌푹미엔칵
응우옌푹미엔칵(베트남어: Nguyễn Phúc Miên Khách / 阮福綿客 완복면객, 1835년 5월 6일 ~ 1858년 12월 9일[1])은 응우옌 왕조의 황족이다. 민망 황제의 69번째 아들로, 생모는 귀인(貴人) 도티떰(杜氏心)이다.
생애
편집민망 16년 음력 4월 9일(1835년 5월 6일), 후에 황성에서 출생하였다.
뜨득 5년(1852년) 음력 2월, 보안군공(베트남어: Bảo An Quận Công / 保安郡公)으로 봉해졌다.[2]
뜨득 11년 음력 11월 5일(1858년 12월 9일), 사망하니 향년 24세였다. 시호를 온민(溫敏)으로 하였고, 트어티엔부 흐엉투이현 끄찐총(居正總) 즈엉쑤언하사(楊春下社)에 장사지냈다.[1]
아들 2명이 모두 일찍 죽었기 때문에 뜨득 20년(1867년)에 전친사(展親祠)에 열사(列祀)되었다.
함응이 원년(1885년) 가을, 친훈사(親勳祠)로 개사(改祀)되었다. 이후 흐엉짜현 푸쑤언총(富春總) 쑤언즈엉사(春陽社)에 사당을 세워 제사를 지냈다.
자녀
편집아들 2명과 딸 2명을 두었으나 모두 일찍 죽었다. 후예는 명(皿) 자부(字部)를 하사받고 그에 따라 이름을 지었다.
타인타이 2년(1890년)[3], 동복누나인 패은공주(沛恩公主) 응우옌응옥르엉찐의 주청으로 어린 동복동생인 건풍군공(建豐郡公) 응우옌푹미엔호앙의 다섯째 아들 응우옌푹홍지에우(阮福洪𤾫)[4]로 하여금 후사가 되게 하였고, 응우옌푹홍지에우는 응우옌푹홍익(阮福洪益)으로 개명한 뒤 기외후(畿外侯)를 습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