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환자 관계
의사-환자 관계(doctor–patient relationship), 또는 환자-의사 관계(patient-doctor relationship)[1]는 의사의 진료 과정에서 환자와 의사가 맺는 관계와, 이를 구성하는데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들을 광범위하게 일컫는 말이다. 의학 뿐만 아니라 사회학, 윤리학, 경제학, 보건학 등 다양한 학문의 관점에서 의사-환자 관계가 분석되고 있다.[2]
배경
편집파슨스는 1951년 병자역할 이론을 제시함으로써 의사-환자 관계에 대한 분석을 처음으로 시도하였다.[3] 1956년 사스와 홀렌더는 질병들을 유형에 따라 분류하여 파슨스의 모형을 수정, 발전시켰다.[4] 이들은 3가지 유형의 의사-환자 관계를 제시하여 각각의 경우 의사와 환자가 취할 수 있는 태도와 해당하는 질병들의 예시를 들었다.[5]
같이 보기
편집각주
편집- ↑ 청년의사 (2002년 3월 11일). “[지상중계] 의사-환자 신뢰 회복을 위한 심포지엄 (2)”. 《청년의사》. 2019년 9월 22일에 확인함.
- ↑ Namazi, Hamidreza; Aramesh, Kiarash; Larijani, Bagher (2016). “The doctor-patient relationship: toward a conceptual re-examination”. 《Journal of Medical Ethics and History of Medicine》 (Medical Ethics and History of Medicine of Tehran University of Medical Sciences) 9 (10). PMC 5149463. PMID 27957287. 2019년 9월 22일에 확인함.
- ↑ Parsons, Talcott (1951). 《The Social System》 (PDF). Routledge. 285-291쪽. ISBN 0-203-99295-4. 2019년 9월 22일에 확인함.
- ↑ Szasz, Thomas S.; Hollender, Marc H. (1956). “A contribution to the philosophy of medicine; the basic models of the doctor-patient relationship”.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 (American Medical Assocaition) 97: 585-592. doi:10.1001/archinte.1956.00250230079008. PMID 13312700.
- ↑ Szasz, Thomas S.; Knoff, William F.; Hollender, Marc H. (1956). “The doctor-patient relationship and its historical context” (PDF). 《The American Journal of Psychiatry》 115 (6): 522-528. doi:10.1176/ajp.115.6.522. PMID 13595126. 2019년 9월 22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
편집- 의사-환자 관계 설명[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료관리학교실
이 글은 의학에 관한 토막글입니다. 여러분의 지식으로 알차게 문서를 완성해 갑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