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표
대한민국의 언론인 (1930–2021)
이광표(李光杓, 1930년 11월 15일 ~ 2021년 2월 25일)는 제5공화국 문화공보부 장관을 지낸 대한민국의 언론인였다.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신문사 기자로 근무하다가, 제4공화국에서 정부 부서 대변인과 대통령 비서관으로 발탁되어 관계에 입문했다. 문광부 차관을 지내던 중 10·26 사건이 일어났다. 12·12 군사 반란 이후 신군부에 의해 문화공보부 장관으로 기용되어, 허문도가 기획하고 보안사령부가 실행한 언론 통폐합 작업의 일선에 있었다.
약력
편집- 1949년 : 경기고등학교 졸업
- 1953년 : 서울대학교 상과대학 경제학과 학사
- 1955년 : 한국일보 기자
- 1964년 : 조선일보 차장
- 1965년 : 중앙일보 경제부장, 편집국장대리
- 1973년 : 상공부, 건설부 대변인
- 1974년 : 대통령 비서관
- 1978년 : 문화공보부 차관
- 1980년 : 문화공보부 장관
- 1982년 : 국정교과서 사장
- 1984년 : 국정교과서 이사장
- 1984년 : 한국언론회관 이사장
- 1986년 : 연합통신 사장
- 1986년 : 국제언론인협회(IPI) 한국위원장
- 1987년 : 서울신문 사장
- 1987년 : 한국신문협회 회장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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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편집- 이광표(李光杓) - 한국행정연구원
- 이정안 기자 (2007년 10월 15일). “신군부, ‘언론반’ 통해 언론장악 드러났다”. 경찰일보. 2008년 4월 2일에 확인함.[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전임 김동휘 |
제10대 문화공보부 차관 1978년 6월 12일 ~ 1980년 5월 21일 |
후임 김은호 |
전임 이규현 |
제13대 문화공보부 장관 1980년 5월 22일 ~ 1982년 5월 20일 |
후임 이진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