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풍
이규풍(李奎豊, 1865년 ~ 1932년)은 대한제국 말기와 일제강점기 때의 독립 운동가로 만주와 시베리아 등지에서 활동하였다. 본관은 덕수이며, 이순신의 10대손이다.
이규풍 李奎豊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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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이규목 |
출생 | 1865년 충청남도 아산 |
사망 | 1932년 |
성별 | 남성 |
국적 | 대한제국 |
경력 | 1909년 의용군 조직, 1919년 국민대회 평정관, 1920년 민족혁신대표자회의 참석, 1926년 고려혁명당 조직 |
직업 | 독립운동가 |
활동 기간 | 대한제국 말기 ~ 일제강점기 |
소속 | 의용군, 고려혁명당 |
종교 | 공산주의 |
상훈 | 건국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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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은 이규목이며 충청남도 아산 출생이다. 만주와 시베리아를 오가면서 독립 운동에 참여했고 1909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안중근, 이범윤 등과 함께 의용군을 조직해 함경북도 회령, 경원 등지에서 일본군에 맞서 싸웠다.
1919년 3.1 운동 후 경성부에서 열린 국민대회에서 박은식, 신채호 등과 함께 평정관에 선임되었고 1920년 3월 최소수, 주진수 등과 함께 중국 지린성 사오쑤이펀에서 열린 민족혁신대표자회의 참석 후 공산주의로 전향해 1926년 3월 양기탁, 송헌, 정이형, 김봉국 등과 함께 고려혁명당을 조직하였다.
후에 민족진영과 공산진영의 분열로 기능이 마비되자 다시 시베리아로 돌아가 항일 운동을 전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