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경 (작가)
대한민국의 여성주의 작가
이민경(1992년 ~ )은 대한민국의 여성주의 저술가 겸 영어 번역가이다. 2016년 강남역 노래방 화장실 살인사건을 계기로 여성주의 전문 출판사 '봄알람'을 설립했고, 여성혐오에 대응하는 법을 다룬 《우리에겐 언어가 필요하다》를 출간했다.[1] 탈코르셋 운동, 레즈비언 가시화 등 '영 페미니즘' 운동을 전개하며 저술·강연 활동과 외국 여성주의 서적 번역에 힘쓰고 있다.[2] 연세대학교 불문과와 사회학과를 졸업했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국제회의통역 전공으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서울시 신촌동에 거주 중이다.[2]
이민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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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정보 | |
출생 | 1992년(32–33세) |
국적 | 대한민국 |
언어 | 한국어 |
직업 | 작가 |
학력 |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국제회의통역 석사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사회학과 졸업 |
활동기간 | 2016년 ~ 현재 |
주요 작품 | |
《우리에겐 언어가 필요하다》 《탈코르셋-도래한 상상》 |
저서
편집- 《우리에겐 언어가 필요하다》. 봄알람. 2016년. ISBN 979-11-958579-0-6
- 《우리에게도 계보가 있다》. 봄알람. 2016년. ISBN 979-11-958579-2-0
- 《잃어버린 임금을 찾아서》. 봄알람. 2017년. ISBN 979-11-958579-5-1
- 《탈코르셋-도래한 상상》. 한겨레출판사. 2019년. ISBN 979-11-6040-284-1
공저
편집- 《페미니스트 선생님이 필요해》. 동녘. 2017년. ISBN 978-89-7297-906-7
- 《유럽 낙태 여행》. 봄알람. 2018년. ISBN 979-11-958579-8-2
역서
편집- 추 와이홍. 《어머니의 나라》. 흐름출판. 2018년. ISBN 978-89-6596-268-7
- 레나트 클라인 저. 《대리모 같은 소리》. 봄알람. 2019년. ISBN 979-11-89623-02-9
- 애비 웜백 저. 《우리는 언제나 늑대였다》. 다산북스. 2020년. ISBN 979-11-306-2803-5
각주
편집- ↑ 조희선 (2019년 11월 28일). “여성 혐오에 던지는 날카로운 ‘책’&‘창’ 각자가 품을 강인한 언어와 재료”. 《서울신문》. 2020년 8월 25일에 확인함.
- ↑ 가 나 “92년생 '영 페미니스트' 이민경을 만났다”. 《엘르》. 2020년 1월 2일. 2020년 8월 25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