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모 대사

일본 시마네현 이즈모시에 위치한 신사
(이즈모타이샤에서 넘어옴)

이즈모 대사(出雲大社 (いづもおおやしろ) 이즈모오오야시로[*])는 일본 시마네현 이즈모시에 있는 신사이다. 이즈모타이샤(일본어: いずもたいしゃ)라고도 부른다.

이즈모 대사
이즈모 대사 본전
제신오쿠니누시노오카미
제례5월 14일 ~ 16일
위치
이즈모 대사은(는) 일본 안에 위치해 있다
이즈모 대사
이즈모 대사
이즈모 대사(일본)
주소일본 시마네현 이즈모시
좌표북위 35° 23′ 55″ 동경 132° 41′ 16″ / 북위 35.39861° 동경 132.68778°  / 35.39861; 132.68778
연결http://www.izumooyashiro.or.jp/

연희식(延喜式)에 기록되어 있는 명신대사(名神大社)[1]이즈모국의 이치노미야(一宮)[2]이며, 구 사격(社格)은 관폐대사(官幣大社)[3]이다. 현재는 종교 법인 이즈모타이샤교의 종사(宗祠)이다. 메이지 유신 때 실시된 근대 사격제도 아래서는 유일하게 다이샤(大社)라는 이름을 사용한 신사였다.

제신은 오오쿠니누시노오오카미(大国主大神). 1142년 자이조칸진 해장(在庁官人解状)에 “천하 무쌍의 큰 신사, 국내 제일의 신령”[4]이라고 기록되었다.

인연을 맺어주는 신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가미아리즈키(神在月, 음력 10월)[5]에는 전국에서 800만의 신들이 모두 이즈모타이샤에 모여 신들의 회합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이를 기리는 가미아리마쓰리(神在祭)가 음력 10월 11일 ~ 17일에 개최된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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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명신제를 지내는 명신(名神)을 모신 신사
  2. 지역에서 가장 격이 높은 신사
  3. 고대 율령제 일본에서는 제례를 담당하는 최고 중앙 관청인 진기칸(神祇官)에서, 메이지 이후에는 일본 황실에서 신에게 바치는 공양물인 폐백(幣帛)을 지원하는 사격이 높은 신사.
  4. 「天下無双之大廈、国中第一之霊神」
  5. 음력 10월에 이즈모타이샤에 모든 신들이 모이기 때문에 타 지역에서는 신이 없는 달이라는 뜻의 간나즈키(神無月)라 부르고, 이즈모에서만 신이 있는 달이라는 뜻인 가미아리즈키(神在月)라 부른다.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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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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