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수

이회수(李懷秀, ?~?)는 거란 요련씨(遙輦氏)의 두 번째 가한이다. 본명은 요련조리(遙輦俎里) 또는 적련조리(迪輦俎里)라고도 한다. 735년, 가돌우가 일당을 이끌고 송막도독부 도독 이과절을 살해하였고, 돌궐과 결탁한 요련조리를 조오가한(阻午可汗)으로 옹립하였다. 745년, 돌궐이 멸망한 후 거란을 이끌고 당나라에 투항하자, 당 현종은 이회수라는 중국식 이름을 내려주고, 외손녀 독고씨 정악공주(靜樂公主)로 하여금 혼인하게 하였다. 그러나 1년도 못 가 이회수는 안록산의 난 때 부인 정악공주를 살해하고 해족(奚族)과 함께 당나라에 반란하였다. 이후 안록산과 여러 차례 교전하기도 했다. 요나라 건립후에 자손이 요련구장 중의 하나가 되었다.

거란 이회수 契丹 李懷秀
거란국 무상가한
재위	735년~745년경
대관식	이회수(李懷秀)
전임	이과절(李過折)
후임	요련해락(遙輦楷落)
부왕	이씨(李氏)
이름
휘	요련조리(遙輦俎里) 적련조리(迪輦俎里)
이칭	미상
별호	미상
묘호	미상
시호	미상
연호	미상
신상정보
출생일	생년 미상(生年 未詳)
출생지	미상
사망일	몰년 미상(沒年 未詳)
사망지	미상
왕조	거란(契丹)
가문	미상
부친	이씨(李氏)
모친	미상
배우자	미상
자녀	미상
묘소	미상

가계

• 아버지 : 미상
• 어머니 : 미상
  • 문신 : 이회수(李懷秀)
  • 부인 : 미상

각주

전임 이과절

거란의 가한 735년 - 745년경

후임 요련해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