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택

대한민국의 축구인

이회택(李會澤, 1946년 10월 11일~)은 은퇴한 대한민국의 전직 축구 선수이자 현 축구 지도자 겸 행정가로 1988년부터 1990년까지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1990년 FIFA 월드컵에 감독으로 출전했고 현역 시절 1970년 아시안 게임 금메달 멤버였으며 본관은 연안이며 현재 K리그2 김포 FC의 기술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회택
(李會澤)
개인 정보
출생일 1946년 10월 11일(1946-10-11)(78세)
출생지 미군정 조선 경기도 김포
167cm
포지션 은퇴 (과거 스트라이커)
구단 정보
현 소속팀 김포 FC (기술 고문)
청소년 구단 기록
1962-1965 동북고등학교
대학팀 기록
연도 출전 (득점)
1965-1969 한양대학교
구단 기록*
연도 구단 출전 (득점)
1966-?
?
?
1969-1972
1973-1978
대한석탄공사 축구단
해병대 축구단
양지 축구단
대한중석 축구단
포항제철 아톰즈
국가대표팀 기록
1966-1977 대한민국 72 0 (21)
지도자 기록
1983-1985
1987-1992
1988-1990
1998-2003
한양대학교
포항제철 아톰즈
대한민국
전남 드래곤즈
* 구단의 출전횟수와 득점기록은 정규 리그의 공식 리그 경기 기록만 집계함. 또한 출전횟수와 득점기록은 2007년 6월 30일 기준임.
‡ 국가대표팀의 출전횟수와 득점기록은 2007년 6월 30일 기준임.

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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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팀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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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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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모교인 한양대학교 축구부 감독이 되면서 감독 경력을 시작했다. 1987년 포항제철 아톰즈 감독직을 맡음과 동시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감독(당시에는 대표팀 감독직이 전임 감독제가 아니었다. 전임 감독제는 1992년김호 감독 때부터 시작됐다.[1])의 감독으로 선임되어 대한민국1990년 FIFA 월드컵에 진출시켰지만 본선에서 황보관만이 득점하는 부진으로 3패를 당해 탈락한 후 국가대표팀 감독직에서 사임했다. 이후 모교인 한양대학교의 체육부장을 하다가 1998년 전남 드래곤즈의 감독을 맡았으며, 2003년 11월 29일 FA컵 결승전을 끝으로 전남의 감독직에서 사임했는데 1996년 대우 로얄즈 감독 물망에 올랐으나[2] 2억여원의 연봉에다 3년 계약기간 보장 등 까다로운 조건을 내세우는 바람에 좌절됐다. 이후 전남 드래곤즈의 기술고문을 맡았고 2004년 5월부터 2005년 11월까지 대한축구협회의 기술위원으로 있었으며, 2004년부터 대한축구협회의 부회장으로 있는 중이다.

이회택축구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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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고향인 경기도 김포시에 이회택 어린이 축구교실을 운영 중이다.[3] 이 축구교실을 거친 선수 중 한 명이 김원일이다.[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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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60년대 후반부터 70년대 초반까지 11번을 달았음에도 60년대 중반까지 한국여자농구의 금자탑을 세운 박신자와 국가대표 야구선수 유백만 두 선수의 등번호였던 14번으로 뒷날 변경했지만 국가대표에서 제외되는 등 불운이 겹치자 원래의 등번호 11번으로 되돌아갔다[5].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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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서형욱, 포포투, 미디어윌, 2008년 11월, 96쪽
  2. 박희봉 (1995년 11월 27일). “부산로얄즈 새사령탑 물색 고심...허정무·세큘라라치 유력”. 국제신문. 2022년 6월 6일에 확인함. 
  3. “희망, 이회택 어린이축구교실입니다. 꿈★은 이루어진다”. 2008년 10월 11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0년 4월 30일에 확인함. 
  4. 해병용사 김원일, 그를 지킨 '국대 어머니' - 스포츠조선
  5. 김학순 (1983년 3월 12일). “선수들의 간판 백넘버 그由來(유래)와 얽힌 事緣(사연)들”. 경향신문. 2020년 8월 2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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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
최은택
제3대 포항 스틸러스 감독
1987 - 1992
후임
허정무
전임
허정무
제3대 전남 드래곤즈 감독
1998 - 2003
후임
이장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