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 (1567년)
이회(李薈, 명종 22년 정묘년 10월 3일(1567) ∼ 인조 3년(1625) 을축년 정월6일.)는 조선 중기의 무신이다. 본관은 덕수. 자는 무백(茂白)이다. 조부는 이정(李貞)이며, 이순신(李舜臣)의 장자이다. 훈련원첨정. 통훈대부 임실현감. 증 통정대부 승정원 좌승지. 선무원종공신 1등 녹훈(1605).
|
이회
| |
|---|---|
| 조선의 무신 | |
| 신상정보 | |
| 출생일 | 1567년 |
| 사망일 | 1625년 |
| 국적 | 조선 |
| 직업 | 군인 |
생애
편집임진왜란(1592)이 발발하자 이순신 휘하에서 종군하였 한산도 해전, 명량해전, 노량해전 등에 참전하여 왜적을 무찔러 공을 세웠다. 노량해전(1598)에서 이순신이 『전방급신물언아사(戰方急 愼勿言我死)』를 남기고 전사하자 종형제인 이완(李莞)과 이 사실을 알리지 않고 독전하여 대승을 거두었다.그러한 숨은 공로가 인정되고, 또한 아버지인 충무공 이순신이 2품직 승진하였으므로 국법에 따라 음보(蔭補)로 임실현감에 제수되었다. 곧 통훈대부(通訓大夫)가 되고 이어서 첨정에 승직되었다. 통정대부 승정원 좌승지에 추증되고 임진왜란의 공으로 선무원종공신(宣武原從功臣) 1등으로 책록(1605)되었다. 인조 3년(1625) 을축년 정월6일 향년 59세로 별세. 배위는 증 숙부인 광산김씨로 아버지는 첨지 중추부사 김정휘이다. 기일은 6월1일이다. 2남 1녀를 두었으며 차남 이지석(李之晳)은 충무공 차남 이예(李䓲)의 양자로 입적하여 후사를 이었다.
가계
편집이순신과 보성군수를 지낸 방진의 외동딸 사이에서 장남으로 태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