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흥서원 모현당
이흥서원 모현당(驪興書院 慕賢堂)은 전라남도 영광군 영광읍 학정리에 있는 건축물이다. 2020년 1월 30일 영광군의 향토문화유산 제4호로 지정되었다.[1]
영광군 (전라남도)의 향토문화유산 | |
종목 | 향토문화유산 제4호 (2020년 1월 30일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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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량 | 532㎡(건축면적 154.287㎡) |
시대 | 1800년 |
소유 | 진주강씨사평공파종중 |
관리 | 진주강씨사평공파종중 회장 강도원 |
위치 | |
주소 | 전라남도 영광군 영광로7길 46-79 (영광읍 학정리 113) |
좌표 | 북위 35° 15′ 12″ 동경 126° 31′ 23″ / 북위 35.25333° 동경 126.52306° |
지정 사유
편집이흥서원은 사평공 강학손 등 진주강씨사평공파 선조 5위를 배향하고 있는 서원으로 이흥사, 경앙문, 모현당, 숭의문, 팔룡당 등이 있다.[1]
강당인 모현당은 원래 1800년(정조 24)에 이흥재로 건립됐으나, 모현당의 중수기와 상량문을 볼 때 1918년 중수, 1933년 증축 중수 한 뒤 1958년에 다시 증수했음을 알 수 있다.[1]
이곳에서는 1940년대 초부터 이흥학원이 개설되어 1951년까지 운영하였으며, 한국전쟁 때는 인민위원회 사무실로도 사용된 적 있다.[1]
정면 8칸, 측면 4칸의 3고주 7량가 팔작지붕으로, 중앙 2칸에 대청이 있고, 대청 좌우로 방이 2칸씩 구성되는 등 강당으로는 매우 큰 규모를 보이며, 건물 곳곳에서 근현대적인 장식기법이 확인되는 등 역사·건축적으로 문화재적 가치가 높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