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조고기
인조고기는 콩깻묵으로 만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식재료이다.[1][2] 지역과 계층을 넘어 큰 인기를 끄는 대표적인 먹거리로, 옅은 갈색을 띠며 너비는 손가락 길이 정도이고 두께가 얇다.[1] 둥글게 말아 장마당에서 팔며[1] 칼로리는 낮지만 섬유질과 단백질은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3]
원산지 | 북한 |
---|---|
관련 나라별 요리 | 북한 요리 |
주 재료 | 콩깻묵 |
역사
편집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는 1995년부터 1999년까지 고난의 행군 시기에, 극심했던 식량난 속에서 고기를 섭취하기 어려웠던 주민들이 만들어 먹기 시작했다.[4] 이 시기 주민들에게 중요한 단백질 공급원이었다.[1][2]
제조
편집요리
편집인조고기밥은 한 뼘 정도 크기로 자른 인조고기를 삶아서 안에 밥을 넣고 고춧가루 등으로 매콤달콤하게 양념한 음식으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인기 있는 길거리 음식이다.[1][4][5][6]인조고기를 기름에 볶거나 양념에 무쳐 먹기도 한다.[1]
같이 보기
편집각주
편집- ↑ 가 나 다 라 마 바 사 노정민 (2016년 1월 29일). “북한의 인기 식품 ‘인조고기’”. 《자유 아시아 방송》. 2017년 9월 20일에 확인함.
- ↑ 가 나 김준호 (2017년 3월 16일). “북, 콩찌꺼기로 인조고기 생산”. 《자유 아시아 방송》. 2017년 11월 7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7년 9월 20일에 확인함.
- ↑ http://www.bbc.com/news/world-asia-41882271
- ↑ 가 나 김유성 (2016년 7월 16일). “북한에는 떡볶이가 없다고요?”. 《NK뉴스》. 2016년 2월 10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7년 9월 20일에 확인함 – 허핑턴 포스트 경유.
- ↑ 가 나 “<북한사진보고> 의외로 다양한 북한 서민의 식사(2) 인조고기란 뭘까? 가장 인기인 대중 음식의 정체는(사진4장)”. 《아시아프레스》. 2017년 6월 5일. 2017년 6월 19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7년 9월 20일에 확인함.
- ↑ “<북한내부영상> 북한의 서민들은 무었을 먹을까? 노천식당의 다양한 메뉴”. 《아시아프레스》. 2016년 9월 2일. 2017년 6월 19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7년 9월 20일에 확인함.
이 글은 한국 요리에 관한 토막글입니다. 여러분의 지식으로 알차게 문서를 완성해 갑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