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구치소
인천구치소(仁川拘置所)는 대한민국의 구치소이다. 문학산 기슭인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소로 30에 위치하고 있다.
인천구치소 | |
기본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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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년도 | 1938년 |
주소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소로 30 |
지휘체계 | |
국가 | 대한민국 |
상급기관 | 서울지방교정청 |
함께 읽기 |
역사
편집본래 인천 지역에는 통감부 시절에 설립된 경성감옥 인천분감이 있었다. 경성감옥은 서대문형무소의 전신이다. 김구가 수감되어 항만 건설 노역에 참여한 것으로도 잘 알려진 곳이다.[1] 이 감옥은 1920년대에 폐지되었다.
일제강점기인 1938년 3월에 인천 지역에 청소년 죄수를 수감하기 위한 소년형무소가 문을 열었다. 이 형무소는 미군정 시기인 1947년에 인천소년형무소로 개칭되었고, 1962년에는 형무소 명칭이 교도소로 바뀌면서 인천소년교도소로 개칭했다.
1990년에 인천소년교도소가 충청남도 천안시로 이전하고 천안소년교도소로 바뀌었다. 기존의 인천소년교도소는 미결수를 수용하는 인천구치소로 개편되었다. 1997년에 현대식 신축 건물을 지었다. 2017년 2월 당시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감이던 이청연 전 교육감이 인천지방법원에서 열린 뇌물수수 사건 1심에서 6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되어 수감되었던 곳이다. 이후 17년 3월에 안양교도소로 이송되었다.
사진
편집-
인천구치소 가족대기실, 민원실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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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구치소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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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구치소 민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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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대기실
기타
편집주요 수감자
편집같이 보기
편집각주
편집- ↑ 김구; 도진순 (옮긴이) (2005년 11월 23일). 〈제6장 일제의 모진 감옥에서 백범(白凡)이 되다〉. 《쉽게 읽는 백범일지》. 서울: 돌베개. ISBN 8971992298.
- ↑ 송병원 (2007년 4월 25일). “인천구치소 '플라워 테라피' 치료 화제 - "꽃 돌보며 지은죄 뉘우치죠"”. 경인일보. 2008년 9월 16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