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밤의 대행진
일요일 저녁에 방송했던 코미디 프로그램
(일요일 밤의 대행진에서 넘어옴)
《일요일 밤의 대행진》은 1981년 3월 29일부터 1988년 11월 20일까지 매주 일요일 저녁에 MBC에서 방송된 텔레비전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일요일밤의 대행진 | |
장르 | 코미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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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국가 | 대한민국 |
방송 채널 | MBC |
방송 기간 | 1981년 3월 29일 ~ 1988년 11월 20일 |
방송 시간 | 일요일 저녁 7시 ~ 8시 |
방송 분량 | 1시간 |
출연자 | 본문 참조 |
음성 | 1채널 모노 사운드 |
HD 방송 여부 | 아날로그 제작 · 방송 |
후편 | 일요일 일요일 밤에 |
역사
편집매주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던 초창기에는 박상규가 진행하며 콩트를 곁들인 쇼 프로그램이었고 김병조가 진행하던 시사 풍자 코너인 <일요일 밤의 뉴스 대행진>이라는 코너가 최고의 인기를 얻으면서 1983년 11월에 방송 시간대를 오후 8시로 옮기고 전체적인 포맷을 <일요일 밤의 뉴스 대행진>으로 교체, 김병조 앵커가 쇼 전체를 뉴스처럼 진행하는 형식으로 전환하였다. 또한 내용도 꽁트 중심의 코미디 프로그램에 약간의 쇼가 곁들여지는 형태로 변하였다.
그 뒤 1987년 민정당 전당대회 사건 이후 김병조가 하차하고, 진행 체제를 '뉴스 앵커' 형식에서 'MC' 형식으로 변경하였고, 1988년 11월 20일까지 방영되었고 그 다음 주부터는 《일요일 일요일 밤에》로 명칭을 변경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방송 시간대
편집방송 채널 | 방송 기간 | 방송 시간 | 방송 분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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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밤의 대행진 (1981년 ~ 1988년) | |||
MBC | 1981년 3월 29일 ~ 1983년 10월 30일 | 밤 10시 ~ 11시 | 1시간 |
1983년 11월 6일 ~ 1984년 4월 8일 | 밤 8시 ~ 9시 | 1시간 | |
1984년 4월 22일 ~ 1988년 11월 20일 | 저녁 7시 ~ 8시 | 1시간 |
- 특이 사항 : 1984년 4월 15일에는 권투중계로 인하여 결방되었다.
역대 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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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개 코너에서, 프로그램 전체를 흡수하는 형태로 발전한 코너.
- 시사적인 내용을 뉴스 형식으로 풍자하던 코미디 코너로, 김병조가 아나운서로, 강석, 이규혁, 김창준 등이 기자로 출연하였다. (확대 개편된 이후에는 김병조는 앵커로, 다른 출연진은 PD로 호칭이 바뀌었으나, 뉴스 형태의 진행 방식은 동일했다.)
- 인기있었던 멘트는 뉴스 마지막 부분에서 "일요일 밤의 뉴스 대행진에서 바라본 오늘의 세계!"라는 멘트와 함께 그날의 내용을 한마디로 축약하는 것이었는데, 이것은 예전 TBC 뉴스에서 봉두완 앵커가 그날의 뉴스를 마무리 할 때에 썼던 멘트를 패러디 한 것이다.
- 그 외에도 '먼저 인간이 되어라', '지구를 떠나거라' 등의 유행어를 탄생시켰다.
- 박세민의 비디오 개그 (출연 : 박세민 외)
- 이주일의 카운터 펀치 (출연: 이주일 외)
- 최후의 심판 <심판대> (출연: MBC 코미디언 식구들이 알아서 전정희 외)
- 인형 무대 (출연: 서세원 외)
- 88 DJ (출연: 이용식 외)
- 대표적인 유행어 - '가고, 오고, 오고, 가고, 가는 사람 왜 붙잡아?', '빠른 시일내에 믿어? 못믿어?' 등.
- '다들 이불개고 밥먹어'라는 노래는 이 코너를 위해 작곡된 노래이며 김상호가 이용식에게 불러줬다. 훗날 신화가 이 노래를 리메이크했다.
- 대표적인 유행어 - '니는 밥만 먹고 사나?' / '니는 밥 안먹고 떡먹고 사나?'
- 최초의 정치인 성대모사 코너. 대통령도 개그 소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처음으로 보여주며 엄청난 사회적인 반향을 일으켰다.
- 대표적인 유행어 - '왜 나만 갖고 그래.'
- 1988년 당시 신인개그맨이던 박미선의 데뷔작이자 출세작. 같이 출연한 별난 할머니 정재윤, 이웅호 역시 만 20세의 신인으로 MBC 개그맨의 세대교체 바람을 예감케 함.
- 이용식과 황기순이 매 회마다 다른 사건을 일으키는 코너. 예를 들면 가짜 자선냄비 등
- 대표적인 유행어 - '나라고 다 성공할 수 있냐?'
- 매회마다 다른 개그맨이 게스트로 출연. 자신의 신세한탄을 하거나 행패를 부린다. 이에 김기현의 지시에 의해 김병조가 판결을 내린다.
- 대표적인 유행어 - '병조야, 판결을 내리거라.'
- 보물을 찾아라
- 사극과 동일한 형식으로 야외세트장에서 촬영되었다.
- 서빈손 극단 (출연 : 서세원 외)
- 도루묵 소녀 (출연 : 이경실 외)
시청률
편집원래는 1980년대 초반부터 1980년대 후반까지 시청률이 60 ~ 70%가 넘어, 코미디언이자 MC 김병조는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테마곡
편집- 음악그룹 보니 M.의 'Happy Song(해피송)'이 엔딩곡으로 쓰였다.
경쟁 프로그램
편집같이 보기
편집외부 링크
편집일요일 저녁에 방송되는 문화방송의 예능 프로그램 | ||
전작 | 현작 일요일밤의 대행진 |
후작 |
- | 일요일 일요일 밤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