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노예는 사람의 생계가 임금 또는 봉급에 의존하는 상태를 묘사하는 말이다. 또한 이 용어는 노동착취나 사회적 계층화를 부정적으로 묘사할 때 쓰이기도 한다. 특히, 노동자에게 임금이 상대적으로 매우 낮은 상태를 가리킨다. 카를 마르크스는 임금노동과 임금노예의 차이를 설명하였다. 경제학자인 필리프 판 파레이스는 임금노예를 위한 대책으로 기본소득의 필요성을 주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