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란(紫蘭, 문화어: 백급)은 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자란
자란 (전라남도 고흥군 무인도서)
자란 (전라남도 고흥군 무인도서)
생물 분류ℹ️
계: 식물계
문: 속씨식물군
강: 외떡잎식물군
목: 비짜루목
과: 난초과
아과: 석곡아과
족: 아레투사족
속: 자란속
종: 자란
학명
Bletilla striata
(Thunb. ex Murray) Reichb. fil

생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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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해남, 진도와 유달산에서 나는 여러해살이풀로 양지 쪽에서 자란다. 줄기는 단축되어 둥근 알뿌리로 되고 여기에서 5-6개의 잎이 서로 감싸면서 줄기처럼 된다. 잎은 긴 타원형이고 길이 20-30cm로서 밑부분이 좁아져서 잎집처럼 된다. 꽃은 5-6월에 피고 홍자색에서 흰색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성장이 좋으면 5~7송이 정도 달린다. 잎에 복륜 .호 등의 무늬 종도 있다.

쓰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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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용으로 심는다. 한방에서는 덩이줄기를 백급(白及)이라고 하며 수렴·지혈·배농제로서 상처와 위궤양 등에 사용한다. 중국에서는 가슴앓이·기침과 호흡곤란 치료에 사용하며, 또 점질이 있어 풀을 만들기도 한다.

재배 및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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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와 통기가 잘 되는 토양에서 잘 자란다. 화분에 심을 때는 굵은 마사토를 바닥에 깔고, 그 위에 마사토와 시판 배양토 또는 마사토와 바크를 섞거나 동양란을 심는 흙에 난을 심는 방법으로 심는다. 밝은 그늘에 두고 과습하지 않도록 화분의 겉흙이 마르면 물을 준다.[1]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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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윤경은·한국식물화가협회, 《세밀화로보는한국의야생화》, 김영사, 2012년, 148쪽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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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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