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충(自充, reduce self liberties)은 자기 돌의 공배를 메워 '스스로 자기 돌의 활로를 줄이는 것'이다. 참고로, 자충수는 축구에서의 자책골과 같다.
흑 1은 실전에서 나타난 자충수. 백2로 들어내 흑이 죽는다 이로써 흑은 다 이긴 바둑을 역으로 패하게 되었다.[1]
백: 김채영 初段 흑: 박지은 九段 제19기 여류국수전 도전 제3국 306수 백 불계승 2014년 4월 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