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 드 부르고뉴 공녀
부르고뉴의 잔(Jeanne de Bourgogne, 1293년? ~ 1348년)은 프랑스 군주 필리프 6세의 첫 번째 왕비이다.
생애
편집부르고뉴 공 로베르 2세의 차녀로, 1316년 6월 프랑스 국왕 필리프 6세와 결혼했다. 필리프 6세는 잔의 외할아버지인 루이 9세의 손자 샤를 드 발루아의 아들이었다. 두 사람 사이에서는 두 명의 아들, 장 2세와 오를레앙 공 필리프가 태어났다. 1337년 백년전쟁이 발발해 남편이 자리를 비우자 섭정이 되어 정사를 관장하였다. 1348년 페스트로 목숨을 잃었고, 블랑슈 데브뢰가 그녀의 뒤를 이어 왕비가 되었다. 잔의 손자인 호담공 필리프 2세[1]는 그녀의 친정인 부르고뉴의 영지를 물려받아 부르고뉴 공이 되었다.[2]
가계
편집각주
편집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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