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 박안생 묘
전동 박안생 묘(全東 朴安生 墓)은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에 있는 조선시대 박안생의 무덤이다. 2010년 12월 30일 충청남도의 기념물 제181호로 지정되었다가, 2012년 12월 31일 대한민국 세종특별자치시의 기념물 제10호로 재지정되었다.[1]
세종특별자치시의 기념물 | |
종목 | 기념물 (구)제10호 (2012년 12월 31일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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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 | 292m2 |
수량 | 2기 |
시대 | 조선시대 |
소유 | 순천박씨이조판서공파종중 |
위치 | |
주소 |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송정리 산4번지 |
좌표 | 북위 36° 38′ 12″ 동경 127° 14′ 51″ / 북위 36.63667° 동경 127.24750° |
정보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정보 |
충청남도의 기념물(해지) | |
종목 | 기념물 (구)제181호 (2010년 12월 30일 지정) (2012년 7월 1일 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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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정보 |
개요
편집의영고사 박안생(朴安生, ? ~ 1439)과 그의 처 안동김씨의 묘역으로 상단에 부인 안동김씨, 하단에 박안생이 자리한 상하장(상하장)이다. 박안생은 단종때 이조판서를 지낸 중림(中林)의 부(父)이며, 사육신 박팽년의 조부이다.
봉분은 기단석 위에 길이 1m 내외의 치석된 장대석으로 사면을 쌓은 후 봉토하였으며, 형식은 고려시대 양식을 따르고 있으며 해좌사향(亥坐巳向)이다. 석물로는 상석대신 사각형의 판석을 두었으며, 석축 아래에는 근래에 만든 향로석과 시대가 다른 비석이 세워져 있다. 그 앞으로는 금관조복(金冠朝服) 차림의 문인석 2쌍이 양 옆에 각각 세워져 있다. 묘제와 석조물이 고려시대 양식을 충실히 따르고 있어 역사적 가치가 크다.
같이 보기
편집각주
편집- ↑ 세종특별자치시 고시 제2012-63호, 세종특별자치시 지정문화재 및 문화재자료 지정 고시, 세종특별자치시장, 2012-12-31
참고 자료
편집- 전동 박안생 묘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