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보
전신 문서 배달 서비스
전보(電報, 영어: telegraphy)는 전신을 이용한 문서의 배달 서비스이다. 일반 우편을 통한 편지보다 더 빠르게 전달할 수 있다.
전화가 보급되기 전에는 주변 사람이 위독하거나 할 때 긴급 연락 수단으로 이용되었지만, 1960년대의 전화, 1980년대의 팩스, 1990년대 후반의 휴대 전화, 인터넷, 전자 우편에 가려져 전보는 긴급 연락에 이용되는 경우가 줄어들었다.
전달 방식으로는 모스 부호를 통해 전보국의 해독에 따른 중계 방식이 있다. 또, 인쇄 전신기와 교환기를 통해 전보국 사이의 자동 중계를 거쳐 ISDN 패킷 통신을 통한 직접 전송, 인쇄가 쓰이게 되어 인원의 효율성이 증대되었다.
전보 요금은 공백, 구두점 등을 포함한 문자 수에 따라 과금된다. 2006년 1월 말, 미국의 웨스턴 유니언은 전보 서비스를 폐지하였다.
2020년대 이후에 이용률 급감으로 폐지 수순을 밟다가 2023년 12월 이후 대한민국에서 전보 서비스가 공식적으로 폐지된다.
역사
편집- 1837년: 새뮤얼 모스가 전신부호 특허를 얻어 1844년 워싱턴 D.C.와 볼티모어 사이에 전신선로를 설치, 모스 부호 송수신으로 전신사업 시작
- 1854년: 안토니오 메우치가 전화기 발명
- 1876년: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이 전화기 특허 등록
- 1895년: 이탈리아의 굴리엘모 마르코니는 독일의 하인리히 루돌프 헤르츠가 발견한 전자기파와 프랑스의 브랑리가 발명한 검파기에 자신이 발견한 안테나와 접지를 결합, 전파에 의한 통신방법 발명하여 무선통신 시작.
한국
편집같이 보기
편집외부 링크
편집- (영어) History of the U.S. Telegraphic Industry from Economic History.net
- (영어) Distant Writing — The History of the Telegraph Companies in Britain between 1838 and 1868
- (영어) Royal Engineers Museum — Telegraph Servi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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