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사

단독으로 쓰지 않고 다른 어근에 붙어 새로운 단어를 구성하는 부분

접사(接辭, 영어: affix)는 어근에 어떤 뜻을 더해 주거나 품사를 바꿈으로써 새로운 단어를 만드는 의존형태소를 말한다.

한국어의 피동·사동 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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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의 접사에서 피동 또는 사동 접사로 쓰이는 것은 '-이-, -히-, -리-, -기-, -우-, -구-, -추-' 등이 있다. 이 가운데 앞의 네 개, 즉 '-이-, -히-, -리-, -기-'는 피동과 사동 접사에 모두 쓰이며 뒤의 세 개, '-우-, -구-, -추-'는 사동 접사로만 쓰인다.

형용사에는 사동 접사가 붙는 것이 가능하다. 이때는 접사가 붙음으로써 형용사에서 동사로 바뀐다. (예: 괴롭다-괴롭히다, 늦다-늦추다, 깊다-깊이다 등)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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