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3년(기원전 154년), 오왕 유비를 비롯한 일곱 나라의 제후왕이 연합하여 반란을 일으켰다(오초칠국의 난). 정가는 황실의 편에서 장군이 되어 오나라·초나라를 쳤고, 평정 후 강도상이 되고 건평후(建平侯)에 봉해져 식읍 3,150호를 받았다.
원광 원년(기원전 134년)에 죽으니 시호를 애(哀) 또는 경(敬)[1]이라 하였고, 작위는 아들 정횡이 이었다.
선대 (첫 봉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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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한의 건평후 기원전 151년 ~ 기원전 13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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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대 아들 건평절후 정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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