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경 (만화가)
대한민국의 만화가 (1934–2023)
정운경(鄭雲耕, 1934년 6월 15일~2023년 10월 12일)은 대한민국의 만화가이다. 《대한일보》, 《경향신문》, 《중앙일보》에 연재한 시사 만화 《왈순 아지매》로 유명하다.[1]
정운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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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34년 6월 15일 경상북도 안동군 |
사망 | 2023년 10월 12일 | (89세)
국적 | 대한민국 |
직업 | 만화가 |
활동 기간 | 1955년~2002년 |
장르 | 시사 |
생애
편집경상북도 안동 출신이다. 동국대학교 경제학과에 입학하여 만화를 그려 여러 잡지에 기고하였다. 1951년에는 만화가 김용환의 문하생이 되었다.[1]
왈순 아지매
편집《왈순 아지매》는 1955년 월간지 《여원》에서 시작하여, 1963년부터 1967년까지 《대한일보》, 1967년부터 1974년까지《경향신문》, 1974년부터 2002년까지 《중앙일보》에 연재되었으며, 은퇴한 2002년 당시 28년간 8,829회로 최장수 연재를 기록하였다.[1][2]
'아지매'는 아줌마의 경상도 사투리이다. 성격이 센 30대 중반의 아줌마를 주인공으로 하였고, 주변 인물로는 남편과 일반 사람들, 동물들이 등장하였다.
《왈순아지매》는 1963년 동명의 영화로 제작, 개봉되기도 하였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