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옹주
정인옹주(貞仁翁主, 1590년[1] ~ 1656년 2월 4일(음력 1월 10일))는 조선의 옹주로 선조의 4녀이며 정빈 민씨 소생이다.
정인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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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주 | |
신상정보 | |
출생일 | 1590년 |
출생지 | 조선 |
사망일 | 1656년 음력 1월 10일 |
사망지 | 조선 |
국적 | 조선 |
왕조 | 조선 |
부친 | 선조 |
모친 | 정빈 민씨 |
배우자 | 당원위 홍우경 |
자녀 | 1남 홍언 |
묘소 | 홍우경.정인옹주묘 (충청북도 진천군 광혜원면 실원리) |
생애
편집가계
편집조선의 제14대 왕인 선조와 그 후궁 정빈 민씨의 장녀로 태어났다. 성은 이, 본관은 전주이다.
정인옹주의 생모 정빈 민씨는 여흥 민씨 민사준의 딸로, 1580년(선조 13년) 음력 5월 26일 종2품 숙의로 정식 간택되어 입궁하였다. 정빈 민씨는 선조와의 사이에서 정인옹주를 비롯한 2남 3녀를 낳았다[2][3].
옹주 시절
편집정인옹주는 1603년(선조 36년) 이조참판을 지낸 남양 홍씨 홍식의 아들 홍우경과 혼인하였으며, 홍우경은 당원위에 봉해졌다[4]. 이후 정인옹주는 1656년(효종 7년) 음력 1월 10일 사망하였으며[5], 사후에도 3년간 녹봉을 그대로 지급받았다[6].
묘소
편집정인옹주의 묘소는 충청북도 진천군 광혜원면 실원리에 있다. 1625년(인조 3년) 사망한 남편 홍우경과 합장하였으며, 묘비와 동자석, 장명등 및 문인석, 망주석 등이 배치되어 있다. 정인옹주와 홍우경의 묘는 1988년 9월 30일 충청북도의 기념물 제78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7].
가족 관계
편집정인옹주의 남편 홍우경은 1590년(선조 23년) 태어났으며, 정인옹주와 혼인 후 당원위에 봉해지고 이어 봉헌대부에 올랐다. 평소 매우 검소하였으며, 광해군 때 인목왕후를 폐비시킬 때 반대한 인물 중 하나이다. 이후 유배를 갔다가 1623년반정 으로복작되고, 1625년음력 6월 4일 36세를 일기로 죽었다[4][8].
친정
시가
출처
편집- ↑ 《선원록》에 정인옹주의 생년은 경인(庚寅)으로 기록되어 있다.
- ↑ 《조선왕조실록》선조 14권, 13년(1580 경진 / 명 만력(萬曆) 8년) 5월 26일(갑오) 1번째기사
- ↑ 한국금석문 종합영상정보시스템〈정빈민씨묘갈〉
- ↑ 가 나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홍우경〉
- ↑ 《조선왕조실록》효종 16권, 7년(1656 병신 / 청 순치(順治) 13년) 1월 10일(기축) 2번째기사
- ↑ 《조선왕조실록》효종 17권, 7년(1656 병신 / 청 순치(順治) 13년) 7월 2일(무신) 2번째기사
- ↑ 문화재청 - 문화재검색 〈홍우경.정인옹주묘소〉
- ↑ 《조선왕조실록》인조 9권, 3년(1625 을축 / 명 천계(天啓) 5년) 6월 4일(경진) 7번째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