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브라피쉬

인도가 원산지인 잉어과에 속하는 물고기의 한 종류로 주로 관상어로 많이 길러지는 어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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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브라피쉬(zebrafish, 학명Danio rerio, 영국 [ˈzɛbɹə]) 또는 지브라피쉬(미국: [ˈziːbɹə]) 또는 제브라 다니오(zebra danio)는 잉어과에 속하는 물고기로, 푸른색 몸에 횐색 줄무늬가 있기 때문에 "제브라(얼룩말)다니오"로 불린다. 원산지는 인도이며 관상어로 곧잘 사육된다. 몸길이는 4~5cm정도이다.

제브라 다니오
제브라 다니오 암컷 성체
제브라 다니오 암컷 성체
생물 분류ℹ️
계: 동물계
문: 척삭동물
강: 조기어류
목: 잉어목
과: 잉어과
속: 다니오속
종: 다니오 레리오
학명
Danio rerio
[출처 필요]
보전상태


최소관심(LC): 절멸위협 조건 만족하지 않음
평가기관: IUCN 적색 목록 3.1[1]

인간의 유전자와 많은 부분이 상당히 일치한다고 하여 실험동물로 많이 쓰이며,[2] 강인하고 기르기 쉬워 애완동물로 기르기도 쉽다. 어류 애호가들은 제브라피쉬를 수조 속 수질을 관상어에게 알맞게 하는 일명 '물잡이'를 할 때 쓰고는 한다.[3] 초보자용 열대어로 널리 알려져있으며 싼 가격과 구하기 용이함으로 인해 행사에서 사은품으로 많이 나눠주기도 하는 물고기이다.[4]

과학적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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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브라피쉬는 척추동물의 발달과 유전자 기능에 대한 연구를 위해 과학계에서 흔히 사용되는 모델 생물이다. 제브라피쉬는 1970년대와 1980년대에 오리건 대학교분자생물학자 조지 스트라이징거와 연구진에 의해 모델 생물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스트라이징거는 제브라피쉬를 복제했는데, 최초의 척추 동물 복제 사례 중 하나이다.[5]

이후 유전학적 검사법 연구에서 좋은 성과들을 보여주며 실험 동물로서의 입지가 굳어졌다. 유전, 게놈, 개발 정보에 대한 전용 온라인 데이터베이스인 제브라피쉬 정보 네트워크(ZFIN), 29,250개의 대립유전자를 보유하여 연구 단체에 배포할 수 있는 유전자 자원 저장인 제브라피쉬 국제 자원 센터 (ZIRC)가 있을 정도로 모델 생물로 흔히 사용된다.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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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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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Vishwanath, W. (2010). “Danio rerio”. 《The IUCN Red List of Threatened Species2010: e.T166487A6219667. doi:10.2305/IUCN.UK.2010-4.RLTS.T166487A6219667.en. 2018년 1월 15일에 확인함. [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2. “관리자 > 제브라피쉬란 > zebrafish 란?”. 2021년 9월 4일에 확인함. 
  3. “실험 물고기 'Zebra Fish'…그들의 희생이 아름다운 이유”. 2013년 1월 20일. 2021년 9월 4일에 확인함. 
  4. “유치원생 손에 열대어를? 생태 무시 체험?”. 2009년 7월 21일. 2021년 9월 4일에 확인함. 
  5. “In Memory of George Streisinger, "Founding Father" of Zebrafish Developmental and Genetic Research”. University of Oregon. 2015년 9월 29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5년 9월 23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