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긍하
대한민국의 영화 감독 (1919–1982)
조긍하(한국 한자: 趙肯夏, 본명: 조중하, 본명 한자: 趙重夏, 1919년 8월 16일~1982년 1월 28일)는 일제강점기 시대의 서양 고전 클래식 음악 피아노 연주자 겸 테너 성악가 출신이자, 풍경 사진 작가 출신의 대한민국의 영화 감독이었다.
조긍하 趙肯夏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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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조중하 趙重夏 |
출생 | 1919년 8월 16일 일제강점기 경상북도 대구부 |
사망 | 1982년 1월 28일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 (62세)
국적 | 대한민국 |
직업 | 테너 성악가, 피아노 연주자, 사진 작가, 영화감독, 영화평론가, 음악평론가, 투자가, 영화 제작자, 영화기획가, 뮤지컬 감독, 영화 편집감독, 영화각색가, 영화각본가, 소설가 |
활동 기간 | 1940년 ~ 1978년 |
학력 | 일본 도쿄 데이고쿠 음악학교 성악학과 학사(1943년 3월) |
부모 | |
친척 | |
형제자매 | 5남 3녀 중 여섯째(5남) |
배우자 | 양예원(재혼) |
자녀 | 5남 3녀 장남 조동완(1945년생) 차남 조동진(음악가) 4남 조동익(음악가) 3녀 조동희(음악가) |
웹사이트 | 조긍하 - 한국영화 데이터베이스 |
생애
편집일생
편집경상북도 대구 출신으로 본관(관향)은 풍양(豐壤)이며 본명(本名)은 조중하(趙重夏). 그는 1938년 3월, 일제 시대 경북 대구에서 중등교육을 모두 마치고, 1939년 일본(도쿄)으로 건너가 1943년 3월, 일본 도쿄 데이고쿠 음악학교 성악학과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1] 그는 애초에 1940년 늦가을 당시, 테너 성악가로 데뷔하여 그 후 테너 성악가와 피아노 연주자로 활동하다가 은퇴하고 사진 촬영과 영화 분야로 전향하였다.
사진작가의 관록으로 조감독 수련을 거치지 않고 바로 감독이 되었는데, 1952년에 《베일부인》을 감독한 것을 시작으로 《황진이》(1956년), 《곰》, 《육체의 길》(1959년), 《인간만세》, 《과부》(1960년)등의 영화를 감독하였고, 시나리오도 직접 집필해왔다. 또한, 1960년대 말에는 《상해임시정부》, 《인천상륙작전》 등 애국지사들의 일대기를 내용으로 한 작품들을 만들었다.[2]
1978년 이후부터 사실상 은퇴하였으며, 1982년 1월 28일에 심장마비로 인하여 사망했다.[3]
학력
편집주요 경력
편집- 1940년 테너 성악가 첫 데뷔.
- 1942년 피아니스트 데뷔.
- 1944년 테너 성악가 겸 피아니스트를 모두 단념하고 사진 작가 데뷔.
- 1952년 외가친척 어약선 감독 등과 의기상투하여, 영화 《베일 부인(베일의 비밀)》으로 영화감독 데뷔.
- 1954년 영화평론가 등단.
- 1955년 음악평론가 등단.
- 1956년 영화 《황진이》를 감독, 이 영화로 함께 영화 각본가 데뷔.
- 1959년 영화 《곰》을 감독, 이 영화로 영화 편집감독 데뷔.
- 1960년 영화 《과부》를 감독, 이 영화로 영화 각색가 데뷔.
- 1961년 영화 《쟌 발쟌(Jean Valjean)》을 감독 및 각색, 이 영화로 영화 기획가 데뷔.
- 1962년 영화 《인간만세》를 감독, 이 영화로 영화제작자 데뷔.
- 1968년 자작 소설 《세월이 흘러가면》으로 소설가 데뷔.
- 1969년 자신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영화 《세월이 흘러가면》을 감독.
- 1978년 이후부터 사실상 영화 분야에서 모두 은퇴.
작품
편집감독
편집가족 관계
편집각주
편집- ↑ 조긍하 - 네이버 지식백과
- ↑ 故(고) 趙肯夏(조긍하)감독의 人間(인간)과 作品(작품)세계 고지식하면서도 유머풍부 - 1982년 1월 30일 경향신문
- ↑ 영화감독 趙肯夏(조긍하)씨 - 1982년 1월 28일 동아일보
- ↑ “<슈퍼스타> 조동희 음악감독, 포크음악 대부 조동진 친동생 - 2012년 5월 29일 맥스뉴스”. 2016년 3월 4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2년 8월 28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