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경보레이더(早期警報 - , 영어: early-warning radar)는 적의 장거리 탄도 미사일을 탐지하는 장거리 레이다를 말한다.
최초의 조기경보레이다는 탐지거리가 160-240 km 밖에 되지 않았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은 체인 홈 조기경보레이다를 해안에 설치했다. 독일은 탐지거리 200 km인 프레야 레이다를 1000대 이상 생산해 지상에 배치했다.
오늘날 미국, 러시아, 중국의 조기경보레이다는 탐지거리가 5,000 km를 넘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