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당 제2차 대표자회
조선로동당 제2차 대표자회(朝鮮勞動黨 第2次代表者會)는 1966년 10월 5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평양에서 열린 조선로동당 대표자회다. 김일성이 '현정세와 우리 당의 과업'이라는 장문의 보고를 했다.[1] 동아시아에서 베트남 전쟁이라는 군사적 위기가 도래한 시기에 개최되었고, '경제국방 병진노선'을 채택하고 대내외에 자주노선을 강조했다.[2]
토의 안건
편집- 현 정세와 당의 과업(국방·경제 병진정책)
- 사회주의 경제건설의 당면 과업(인민경제발전 7개년 계획 3년 연장)
- 월남문제에 관한 당대표자회 성명 채택
- 당 조직 문제(당 중앙위원장제 폐지 및 총비서 직제로 개편, 선거)
같이 보기
편집각주
편집- ↑ 홍석률. 《분단의 히스테리: 공개문서로 보는 미중관계와 한반도》. 창비.
- ↑ “'김일성.김정일의 당, 어머니당', [친절한 통일씨] 조선노동당 70년 역사로 본 북한”. 《통일뉴스》. 2015년 10월 5일. 2019년 9월 17일에 확인함.
이 글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관한 토막글입니다. 여러분의 지식으로 알차게 문서를 완성해 갑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