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원 (정치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정치인

조용원(趙甬元, 1957년 ~ )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정치인이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위원 겸 조직지도부장이다.

조용원
출생1957년
거주지평양직할시 중성동
성별남성
국적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직업정치인, 당 중앙위원회 위원, 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종교무교
자녀미상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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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을 거쳐 2016년 5월, 조선로동당 제7차 대회에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위원에 임명되었다.[1] 그리고 그는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에서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에 선출되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권력서열 5위로까지 급부상하였다.

출신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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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내부 사정에 정통한 대북 소식통은 “조용원은 북한 핵물리학계의 대부로 꼽히는 김일성대 도상록 교수와 서상국 (1938년) 교수의 제자”라며 “김일성대 물리학부 졸업 후 당 조직지도부에서 잔뼈가 굵었다”고 했다. 이어 “김정일 시절 ‘자연과학 전공 출신을 중용하라'는 방침에 따라 당 조직지도부에 김일성대 물리학부 출신들이 많이 들어갔다”고 말했다.[2]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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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황순희 사망 당시에 국가장의위원회 위원을 맡았다.[3]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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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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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北, 당 중앙위원 128명, 후보위원 106명 발표”. 《노컷뉴스》. 2016년 5월 10일. 2018년 8월 30일에 확인함. 
  2. [단독] 이틀만에 北서열 3위로 뛴 조용원... “그는 김정은의 분신”, 조선일보, 김명성 기자, 2021.01.13
  3. “항일혁명투사 황순희 서거...국가장의위 구성”. 통일뉴스. 2020년 1월 18일. 2020년 3월 27일에 확인함. 
전임
김재룡
조선로동당 중앙정무국 조직지도부장
2022년 6월 ~ 현재
후임
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