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
대한민국의 언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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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1973년 9월 13일~)는 대한민국의 진보 세력의 기자이다.[4] 대한민국 전라북도 고창군 출신이다. 대학 졸업 이후 광고회사에 근무하다 일요신문에서 기자활동을 시작하였다. 이후 2002년 《시사저널》로 자리를 옮겼고, 2006년 시사저널 파업사태로 기자 생활을 잠시 중단했다가 2007년부터 《시사IN》 창립 멤버로 일하고 있다. 2004년에 목사 조용기의 탈세와 횡령 등 비리 의혹을 고발한 기사를 쓴 뒤 여의도 순복음교회 교인들로부터 '사탄 기자'라는 별명을 얻었다.[5] 이명박 정부에서, 주진우 기자와 나꼼수는 활동 상황을 감시하는 집중 사찰 대상에 속하였다.[6]
주진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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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출생 | 1973년 9월 13일 대한민국 전라북도 고창군 | (51세)
성별 | 남성 |
직업 | 프리랜서 기자, 시사평론가 |
학력 | 전일고등학교[1]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2] |
종교 | 무종교(무신론자) |
활동 정보 | |
경력 | 시사주간지 《시사인》예하 부국장대우 |
상훈 | 2011년 제21회 민주언론상 본상 이달의 기자상 <특별상>(2007년)[3] |
웹사이트 | 주진우의 트위터 |
경력
편집- 일요신문 기자
- 굿데이신문 기자
- 시사저널 기자: 2002년~2007년
- 시사IN 기자: 2007년~2019년
- 시사IN 사회팀 팀장: 2011년~2012년
- 시사IN 기획취재팀 팀장: 2012년~2019년
- 인터넷 방송 《나는 꼼수다》의 고정 출연자[7]
- 탐사기획 스트레이트 MBC TV 2018년 2월 4일~2019년 12월 16일
- 아닌밤중에 주진우입니다 TBSFM 2019년 9월 30일~2022년 12월 30일
- 라이브 비대위 KBS 제1라디오 2020년 2월 17일~2020년 5월 1일
- 주진우 라이브 KBS 제1라디오 2020년 5월 4일~2023년 11월 10일
- 주진우의 팝스 나인 BBS FM 2024년 3월 4일~ 현재
- 이렇게 된 마당에 주기자 라이브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2024년 3월 11일~2024년 5월 15일, 2024년 9월 3일~ 현재[8]
영화
편집- 《저수지 게임》
- 나의 촛불
활동
편집- 2007년 12월 3일 시사IN 12호를 통해 BBK 주가 조작 사건과 관련하여 김경준의 누나인 에리카 김의 단독 인터뷰 기사를 썼다. 이 기사에서 에리카 김은 "이명박이 경준에게 대신 감방 가라 했다"고 말했다.[10]
- 2007년 12월 3일 시사IN 12호를 통해 BBK 주가 조작 사건과 관련하여 김경준의 자필 메모를 단독 보도했다. 이 메모에서 김경준은 "한국 검찰이 이명박을 많이 무서워하고 있어요. 그런데 저에게 이명박 쪽이 풀리게 하면 3년으로 맞춰 주겠대요. 그렇지 않으면 7~10년"이라며 검찰 측의 회유·협박이 있었다고 썼다.[11] 이후 주진우는 이 기사를 썼다는 이유로 검찰로부터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당했다. 2011년 4월 서울고등법원은 이 기사가 명예훼손이 아니라고 판결했다.[12]
- MBC 《생방송 오늘 아침》에서 인터뷰 코너를 진행했다.
- 류승완 감독이 영화 《부당거래》(2010년)의 시나리오를 완성할 때, 10여 년 동안 검찰을 취재한 경험이 있는 주진우가 이 대본 모니터링에 참여하였다.[13]
- 2011년 10월 10일 시사IN 213호를 통해 대통령 이명박의 아들 이시형이 대통령 사저 부지를 대통령 경호실과 공동으로 구매했다고 보도했다. 주진우는 이 기사를 통해 2008년까지 재산이 3600여만 원이었던 이시형이 50억 원대의 땅을 구입한 과정에 의문이 있다고 밝혔다.[15] 한편, 10월 10일 시사IN과 시사저널은 '내곡동 사저 의혹'을 동시에 커버스토리로 실어 '특종 논란'이 일었다. 시사저널은 주간지 발행에 앞서 10월 8일 오후 인터넷을 통해 기사 내용을 공개했다. 주진우가 관련 내용을 녹음한 나는 꼼수다 방송은 10월 9일 공개 됐으며, 이는 10월 8일 새벽에 녹음됐다. 한국기자협회는 2011년 11월 '이달의 기자상'을 시사저널 김지영 기자에게 수여했다.[16]
저서
편집- 《주진우의 이명박 추격기: 저수지를 찾아라》 푸른숲. 2017년.
- 《주기자》 푸른숲. 2012년. ISBN 9788971848784
- 《주기자의 사법활극》 푸른숲. 2015년.
- 《후보의 발견:이재명편》 시사IN. 2017.2.21
공저
편집- 함세웅·주진우. 《악마 기자 정의 사제》. 시사IN북. 2016년. ISBN 9788994973234
상훈
편집- 2007년 12월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 특별상
- 기사 '나는 삼성과 공범이었다'[21]
- 2008년 《시사인》대상
- 2009년 《시사인》대상
- 2010년 《시사인》대상
- 2011년 전국언론노동조합 민주언론상 《나는 꼼수다》 김어준, 김용민, 정봉주, 주진우
- 2011년 환경재단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들 선정위원회 《나는 꼼수다》 주진우
- 2011년 《시사인》대상[22]
- 2011년 미디어공공성포럼 언론상 《시사인》 주진우 기자
- 《시사인》213호, 'MB아들, 50억대 집 샀다', 《시사인》214호, 'MB아들 시세차익 15억원 챙겼다'
- 2011년 미디어공공성포럼 언론상 《나는 꼼수다》 김어준, 김용민, 정봉주, 주진우
관련 기사
편집- 김정주. (나꼼수 1년) 주진우 "대선까지 한 명만 잡혀가면 정말...". 머니투데이. 2012년 4월 30일.
고정 멘트
편집- 정통 시사 주간지 시사인의 주진우 기자 입니다.
- 아닌 밤 중에 주진우입니다. (아닌 밤중에 주진우입니다 멘트)
- 끈질긴 추적 저널리즘, 탐사 기획 스트레이트 주진우 기자 입니다. (탐사기획 스트레이트 멘트)
- " 부끄럽고요 ", "자제해 주세요"(나는 꼼수다 중)
같이 보기
편집각주
편집- ↑ 박주현. 미디어 핫이슈'자유언론 전진기지'지키는 전북 출신 5인 Archived 2016년 3월 4일 - 웨이백 머신 새전북신문. 2007년 9월 2일
- ↑ 조원준. 문과대학 학술문화제 개최 성대신문. 2011년 10월 6일
- ↑ 한국기자협회
- ↑ 정철운. 주진우의 매력을 소개합니다 . PD저널. 2011년 10월 28일.
- ↑ 백철. '나는 꼼수다' 출연진이 본 김어준. 주간경향. 2011년 10월 4일 944호.
- ↑ http://m.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39132
- ↑ *송병승 (2011년 7월 22일). “‘딴지일보’에 농협급 해킹사태? 13년간 데이터 전체 삭제”. 시사서울.[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 이정환 (2011년 7월 22일). “"각하 헌정 방송, 각하가 꼭 들었으면 좋겠다"”. 미디어오늘.
- ↑ 파일럿 방송은 2024년 2월 1일에 방송
- ↑ * 주진우 (2004년 12월 7일). “세 아들은 신의 아드님인가”. 시사저널. 2016년 3월 4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1년 8월 18일에 확인함.
- 주진우 (2004년 12월 7일). “가족과 사돈이 '교회 경영' 선봉”. 시사저널. 2014년 2월 1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1년 8월 18일에 확인함.
- 주진우 (2004년 12월 7일). “헌법 고치는 것은 일도 아니다?”. 시사저널. 2016년 3월 4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1년 8월 18일에 확인함.
- 주진우 (2004년 12월 7일). “‘큰 주먹’을 사랑하다”. 시사저널. 2016년 3월 4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1년 8월 18일에 확인함.
- 주진우 (2004년 12월 7일). “이단 시비 뚫고 최대 성전 일구다”. 시사저널.[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 주진우 (2004년 12월 7일). “순복음교회 '헌금의 비밀'”. 시사저널. 2014년 2월 1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1년 8월 18일에 확인함.
- 김종화 (2004년 12월 8일). “시사저널-국민일보, '조용기 비리의혹' 전면전”. 미디어오늘.
- “교회개혁실천연대, "조용기 목사 회개하라"”. 시사저널. 2004년 12월 14일.[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 주진우 (2004년 12월 14일). “조용기 목사는 침묵하고…”. 시사저널.[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 주진우 (2004년 12월 21일). “"조용기 목사 비판한 '사탄 기자' 죽이겠다"”. 시사저널. 2014년 2월 1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1년 8월 18일에 확인함.
- 조현 (2011년 8월 17일). “'가족에 기우는' 조 목사…새 교회 여나 의구심 커져”. 한겨레신문.
- ↑ 주진우. "이명박이 경준에게 대신 감방 가라 했다" Archived 2012년 1월 4일 - 웨이백 머신. 시사인. 2007년 12월 3일.
- ↑ 주진우. "이명박 이름 빼주면 구형량을 3년으로 맞춰주겠대요" Archived 2011년 10월 18일 - 웨이백 머신. 시사인. 2007년 12월 4일.
- ↑ 시사인편집국. 김경준 '검찰 회유 협박' 의혹 보도, '명예 훼손 책임 없다' 판결 Archived 2011년 11월 23일 - 웨이백 머신. 시사인. 2011년 4월 22일(188호).
- ↑ 장일호. 류승완, "나쁜 새끼들은 살려두면 안돼" Archived 2011년 10월 6일 - 웨이백 머신.시사인168호.2010년12월10일.
- ↑ MBC 특별 다큐 타임.PD저널.2011년6월22일.
- ↑ 주진우. 3년차 직장인 MB 아들, 50억대 집 샀다 Archived 2011년 10월 20일 - 웨이백 머신. 시사IN. 2011년 10월 11일(213호).
- ↑ * 민일성 (2011년 11월 25일). “'내곡동 특종' 주진우 아닌 <시사저널> 기자상에 '발칵'”. 뉴스페이스. 2011년 11월 27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2년 1월 11일에 확인함.
- “나꼼수-시사저널 동시 보도… '내곡동 사저' 특종의 진실”. FACTOLL. 2012년 7월 21일. 2012년 12월 29일에 확인함.[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 ↑ 김성현. 박지만 씨 '나꼼수' 주진우 기자 '고소' Archived 2016년 3월 4일 - 웨이백 머신. 시사브레이크. 2011년 11월25일.
- ↑ 주진우. 정봉주, 감옥으로부터의 편지 Archived 2012년 10월 4일 - 웨이백 머신. 시사IN. 2012년 1월 19일(226호).
- ↑ 장상진. 나꼼수 주진우의 거짓말. 조선일보. 2012년 1월 11일.
- ↑ 김충현.정봉주 "구치소 측에서 편지 발송 막았다"...조선일보의 거짓말 Archived 2013년 3월 19일 - 웨이백 머신. 위키프레스. 2012년 1월 11일.
- ↑ 한국기자협회 사무국. 제207회 이달의 기자상 심사평[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한국기자협회. 2007년12월25일.
- ↑ 바르사빠™. “주진우 기자 받은 상 정리”. 2012년 2월 12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