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전(箕聖殿)은 대한민국 충청북도 증평군 도안면 노암리에 있는, 기성 제향을 위한 사당이다. 2004년 4월 30일 증평군의 향토유적 제2호로 지정되었다.

기성전
(箕聖殿)
대한민국 증평군향토유적
종목향토유적 (구)제2호
(2004년 4월 30일 지정)
수량1식
시대현대
소유청주한씨 종중
위치
증평 노암리은(는) 대한민국 안에 위치해 있다
증평 노암리
증평 노암리
증평 노암리(대한민국)
주소충청북도 증평군 도안면 노암리 159-1
좌표북위 36° 29′ 05″ 동경 127° 21′ 38″ / 북위 36.48472° 동경 127.36056°  / 36.48472; 127.36056

개요

편집

도안면사무소 뒤로 마을길을 ek라 행갈고개를 넘으면 노암1리(행갈) 마을이 보인다. 면사무소로부터 2.9㎞거리이다. 기성전은 1914년 한응각(韓應珏)이 기자(箕子)의 영정을 모시기 위해 세운 사당이다.

건물은 정면 3칸, 측면2칸의 팔작지붕 목조기와집이고 솟을대문에 담장을 둘렀다. 그 앞에는 홍살문을 세웠으며 1922년과 1969년에 중수했다. 해마다 음력 3월 15일과 9월 15일에 유림행사로 제향을 지내고 있다. 영정은 41.5㎝, 세로 93.5㎝의 설채지본(設彩紙本)으로, 평정건(平頂巾)을 쓰고 있다. 영정 오른쪽 아래에 '김이삼 봉증(金貳參 奉贈)'이라는 묵서가 있는 것으로 미뤄 김이삼이 모사한 것으로 추정된다. 하마석(下馬石)은 500m거리의 마을회관에 있다.

참고 문헌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