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선
땅의 끝과 하늘이 만나는 선
지평선(地平線, 지평면(地平面))은 땅의 끝과 하늘이 만나는 선을 말한다. 수평선(水平線), 수평면(水平面)은 물과 하늘이 만나는 선을 말한다. 천정과 직각을 이룬다. 지평선은 보통 산이나 건물 등 보다 관찰자와 가까이 있는 물체에 가로막혀 보이지 않으며 평야 지대 등 넓은 영역에 걸쳐 장애물이 없는 곳에서 볼 수 있다. 반면 바다나 거대한 호수 등지에서는 수평선을 쉽게 볼 수 있다. 지평선의 영미권 단어 '허라이즌'(horizon)은 그리스어 "ὁρίζων κύκλος"(호리존 퀴크로스, '원을 나누다')에서 온 말이다.[1] 우리가 볼 수 있는 영역과 볼 수 없는 영역을 구분하는 경계선이다.
같이 보기
편집각주
편집이 글은 지구과학에 관한 토막글입니다. 여러분의 지식으로 알차게 문서를 완성해 갑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