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내광사 지장보살본원경
창원 내광사 지장보살본원경(昌原 內光寺 地藏菩薩本願經)은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동읍, 내광사에 있는 불경이다. 2017년 1월 5일 경상남도의 유형문화재 제604호로 지정되었다.[1]
경상남도의 유형문화재 | |
종목 | 유형문화재 (구)제604호 (2017년 1월 5일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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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량 | 3권 1책 |
소유 | 윤지관 |
위치 | |
주소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의창대로491번길 150 (동읍) |
좌표 | 북위 35° 16′ 41″ 동경 128° 38′ 39″ / 북위 35.27806° 동경 128.64417° |
정보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정보 |
개요
편집「地藏經」은 지장보살이 여러 가지 방법으로 중생을 교화하여 죄를 짓고 지옥에서 고통 받는 중생들까지도 평등하게 구제하고자 하는 큰 뜻을 세운 경전이다.[1]
우리나라에서는 돌아가신 조상이나 부모를 천도하고 왕생극락을 발원하는 재식법회(齋式法會) 등에서 중요하게 독송되고 있다. 본서(本書)는 3권(卷上·中·下) 1책으로'1558년'이라는 정확한 간행 기록(刊記)을 알 수 있으며, 대자(大字)로 판각한 본문의 인출 및 보관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판단되며, 귀중본의 기준이 되는 1592년(임진왜란) 이전에 간행된 자료이다.[1]
특히 이 자료는 조선 초기 세종시대 귀중서(貴重書) 목판도서의 특징이기도 한 版心 부분에 大黑口가 있는 板式으로 판각되어 있는 간행본이다. 따라서 이 자료는 15세기 초기와 중기 귀중서의 목판 판각의 판식(板式)을 계승하여, 16세기 중기에 목판 판각의 판식을 재현·고수(固守)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큰 특징을 지니고 있는 귀중본이다.[1]
각주
편집- ↑ 가 나 다 라 경상남도고시제2017-1호, 《경상남도 문화재 지정 고시》, 경상남도지사, 2017-01-05
참고 자료
편집- 창원 내광사 지장보살본원경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