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송화
채송화(菜松花, 문화어: 따꽃, Mexican rose or sun rose)는 쇠비름과에 속하는 한해살이풀이다. 아르헨티나, 브라질 남부, 우루과이 원산이다.
채송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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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 분류ℹ️ | |
계: | 식물계 |
(미분류): | 속씨식물군 |
(미분류): | 진정쌍떡잎식물군 |
목: | 석죽목 |
과: | 쇠비름과 |
속: | 쇠비름속 |
종: | 채송화 |
학명 | |
Portulaca grandiflora | |
Hook. (1829) |
특징
편집줄기는 육질이 많고 원주형으로 홍색을 띠고 옆으로 누우며 가지를 쳐서 뻗는데 큰 것은 최대 30cm가량 자란다. 햇빛이 잘 들며, 토양이 기름지지 않고 푸석푸석한 곳에서 잘 자란다. 잎은 살이 많고 선상이며 털이 없고 잎겨드랑이에는 흰털이 무더기로 나와 있다. 꽃은 줄기의 끝에서 한 송이 또는 두 송이 이상 달리기도 한다. 여름에 홍색 또는 백색으로 피는데 꽃받침은 2편이고 넓은 달걀 모양이며 화판은 5개이고 넓은 도란형으로 끝이 뾰족하다.꽃은 7~10월에 피고[1] 맑은날 낮에 피며 오후 2시경에 시든다. 꽃 한송이의 수명은 짧으나 다른 꽃이 계속 피므로 오랫동안 꽃을 보고 즐길 수가 있다. 수술은 많고 암술은 5~9개의 암술머리로 되어 있다. 18세기를 전후하여 한국에 들여온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쓰임새
편집채송화의 전초를 반지련(半支蓮)이라고 하여 약으로 사용한다. 성분은 폴투랄 등이 알려져 있다. 효능은 인후염이나 편도선염에 그 즙을 내어 입안에 물고 있다가 버리면 염증이 소실되고 발열감이 적어진다. 또 어린아이의 피부습진이나 화상·타박상 등에 짓찧어서 붙이고 외상으로 인한 출혈에도 환부에 붙인다. 주로 외용약이므로 상처에 따라서 용량을 조절한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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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 -
자주색 -
채송화1 -
채송화2 -
채송화3 -
채송화4
같이 보기
편집각주
편집- ↑ 윤주복. 〈화훼식물〉. 《식물 학습 도감》. 84쪽.
참고 문헌
편집외부 링크
편집- 위키미디어 공용에 채송화 관련 미디어 분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