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박장원 초상 및 함
천안 박장원 초상 및 함(天安 朴長遠 肖像 및 函)은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천안박물관에 있는 조선시대 의 초상화이다. 2019년 1월 30일 충청남도의 유형문화재 제245호로 지정되었다.[1]
충청남도의 유형문화재 | |
종목 | 유형문화재 제245호 (2019년 1월 30일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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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량 | 초상 1점, 함 1점 |
시대 | 조선시대 |
소유 | 박○기(박○기) |
주소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천안대로 429-13 천안박물관 |
정보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정보 |
개요
편집17세기에 문인관료로 활동한 박장원의 초상과 초상화 함은 대대로 후손가에 전해 내려온 가전(家傳) 유물로 상대적으로 희소한 평상복 차림의 초상화이고 표제와 자찬문 등을 갖추고 있어 조선 후기 초상화의 일 형식을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화면의 묵서에는 1665년에 조세걸이 초상화를 그리고, 1671년에 자찬문이 지어졌다는 사실 등 관련 정보를 풍부하게 얻을 수 있는 사례이다.
그러나 초상화에 적용된 표현기법과 묵서를 맡은 조윤형의 활동 시기를 고려할 때 박장원 초상은 18세기 후반의 이모본(移模本)으로 추정된다.
목재 함은 짜임이나 경첩의 제작기법으로 보아 초상화와 비슷한 시기에 만들어졌을 가능성이 높다.
전체적으로 박장원의 이력과 초상화의 형식, 전래경위, 보관함의 상태 등을 고려할 때 문화재 가치가 높아 충청남도 문화재로 보존 ․ 관리하고자 지정 고시한다.
각주
편집- ↑ 충청남도 고시 제 2019 - 28호, 《충청남도 문화재 지정고시》, 충청남도지사, 2019-01-30
참고 문헌
편집- 천안 박장원 초상 및 함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