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인

동양 철학에서, 만물을 구성하는 요소로 하늘, 땅, 사람을 뜻하는 단어

천지인(天地人) 또는 삼재(三才)는 동양 철학에서 만물을 구성하는 요소로 저마다 하늘, , 사람을 뜻한다.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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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재(三才)에 대해서 언급한 책으로는 역경의 주역, 설문해자, 훈민정음 등이 있다.

역경에서는 십익 중 하나인 계사전 등에서 언급하고 있다.[1]

有天道焉,有人道焉,有地道焉,兼三材而兩之

하늘의 길이 있고 사람의 길이 있고 땅의 길이 있으니 세 바탕을 어울러 모두 동등하다.


한편 설문해자에서는 제1권 왕부(王部)에서 왕(王)의 어원에 대해서 천지인을 가운데에서 연결하는 것으로 삼재를 언급하고있다.[2]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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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주역 계사전 하 제8장)易之為書也,廣大悉備:有天道焉,有人道焉,有地道焉,兼三材而兩之,故六。六者,非它也,三材之道也
  2. 설문해자 제1권 왕부(王部) 왕(王) '天下所歸往也。董仲舒曰:“古之造文者,三畫而連其中謂之王。三者,天、地、人也,而參通之者王也。”孔子曰:“一貫三爲王。”凡王之屬皆从王。'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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