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한봉
대한민국의 도예가 (1933–2021)
생애
편집일본에서 태어났다. 14세의 나이로 부친이 숨진 뒤 도자기 공장 잔심부름꾼으로 들어가 기술을 배웠다. 1960년대 말 일본 주지 사쿠라가와로부터 주문을 받은 것을 계기로 고려다완을 만들기 시작했다.[1] 1972년 문경요(聞慶窯)를 설립해 본격적으로 찻사발을 만들었다. 1995년 대한민국 도예 명장으로 선정됐고, 2006년 경북 무형문화재 사기장에 지정됐다. 문경요 명예대표이다. 한국폴리텍 6대학 대구캠퍼스 명예교수였다.
2021년 10월 31일 노환으로 별세하여 도예 생활을 마감하였다.[2]
가족 관계
편집- 딸은 천경희씨 1972년 출생하였으며, 문경요 제2대 전수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