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딱지개미반날개

청딱지개미반날개(Paederus fuscipes)는 반날개과에 속하는 딱정벌레류이다. 7mm 정도의 작은 곤충이며 색깔은 검고 붉고 배 중간은 푸르다.[1] 해충을 잡아먹는 익충이며 부터 가을까지 활동한다.[2] 북아메리카를 제외한 전 지역에 분포한다.[3]

청딱지개미반날개
청딱지개미반날개
청딱지개미반날개
생물 분류ℹ️
계: 동물계
문: 절지동물문
강: 곤충강
목: 딱정벌레목
아목: 풍뎅이아목
하목: 반날개하목
상과: 반날개상과
과: 반날개과
속: 개미반날개속
종: 청딱지개미반날개
학명
Paederus fuscipes
Curtis, 1826

학명이명
  • Paederus abyssinicus Cameron, 1950
  • Paederus lindbergi Fagel, 1958
  • Paederus aestuans Erichson, 1840
  • Paederus peregrinus Erichson, 1840
  • Paederus angolensis Erichson, 1843
  • Paederus erichsoni Wollaston, 1867
  • Paederus fennicus Sahlberg, J., 1876
  • Paederus longipennis Erichson, 1839
  • Paederus corsicus Gautier des Cottes, 1862
  • Paederus idae Sharp, 1874
  • Paederus breviceps Bernhauer, 1902
  • Paederus densipennis Bernhauer, 1916
  • Paederus kalalovae Roubal, 1932
  • Paederus mayumbeanus Cameron, 1939
  • Paederus (Heteropaederus) iliensis Coiffait, 1970
  • Paederus goudoti Laporte de Castelnau, 1840
  • Paederus proditor Lecoq, 1993
  • Paederus (Heteropaederus) sinensis Scheerpeltz, 1957
  • Paederus chinensis Bernhauer, 1934
페데린의 화학 구조

청딱지개미반날개에 접촉하면 청딱지개미반날개가 분비하는 독성 물질인 페데린(pederin)에 의해서 마치 화상을 입은 것처럼 발진, 물집, 수포가 일어나고 2주 뒤에 사라진다.[4] 피부가 건조할 때보다 이 나 있을 때 증상이 심하고 일단 피부에 페데린이 분비되었다면 흐르는 물에 접촉한 부위를 씻는 것이 좋다.[5]

대한민국에서는 1968년, 1969년, 1994년, 1999년에 발생했고[6] 2019년에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나타났으며[7] 2023년에 전라북도 새만금에서 대량발생했다.[8] 새만금에서 열린 제25회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에서 많은 스카우트 대원들이 청딱지개미반날개에 접촉하고 염증통증이 생기는 사건이 발생했다.[9] 청딱지개미반날개의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외래종이 아닌 토착종으로 밝혀졌다.[10]

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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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ederus fuscipes fuscipes[11]
  • Paederus fuscipes goudoti[12]
  • Paederus fuscipes sinensis[13]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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