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천강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평안권의 강

청천강(淸川江)은 서한만(황해)으로 유입하는 강이다. 옛 이름은 살수(薩水)이다.[1] 랑림산맥에서 발원하며, 그 하류는 평안북도평안남도의 경계를 이룬다. 곡류가 심한 대동강압록강과는 달리 이 강은 거의 직선으로 흐르고, 유역형상은 평행형 유역이다.[2]

청천강은 하류가 충적평야이다. 수량은 풍부하다. 25만 6000 kw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이곳은 다우지지역이다.(특히 중상류지역에서 강수량이 풍부함)

살수 대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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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장수 을지문덕우문술, 우중문 등의 수나라 별동대 30만 명을 살수 대첩으로 궤멸시켰다.

청천강 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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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때에 UN군이 10월 19일평양을 탈환한 후, 청천강까지 올라간 것을 말한다. 10월 26일대한민국압록강초산에 도착하였고, 서부 UN군은 청천강을 건넜지만 중화인민공화국온정리 전투로 청천강까지 다시 철수했다가, 11월 26일제2차 청천강 전투로 완전히 철수하였다.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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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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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고려사》〈지리지〉, 《세종실록》〈지리지〉, 《신증동국여지승람
  2. 이재수 (2018). 《수문학》 2판. 구미서관. 70쪽. ISBN 9788982252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