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족
초족(楚族)은 고대 초나라의 주요 거주민으로 주족에 의해 남만(南藩)으로 분류되었으며 양쯔강 중하류 부근에 거주하였는데, 오늘날의 중화인민공화국 후난성과 후베이성, 안후이성, 장쑤성, 심지어 장시성과 저장성까지 거주하였다. 한나라 이후 강남 지역에 거주하는 한족을 초족이라고 부르기도 하였다.
초족 楚族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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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 불명 |
지역 | 양쯔강 중하류 |
국가 | 초나라 |
언어 | 초어 |
종교 | 조상숭배 |
역사
편집초족의 역사기록은 서주시대부터 시작되며, 상나라 때부터 활동했다는 기록이 있다. 『죽서기』[1]와 『시서』[2]에 따르면, 상 무정왕이 한때 귀방(貴坊)을 공격하여 초나라를 정복했다고 한다. 상나라 때 초족은 다양한 부족 국가를 세웠다.
상나라 말기에 초족은 주나라와 동맹을 맺고 상나라를 무너뜨린 후 초나라를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