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욱 (정치인)
최재욱(崔在旭, 1940년 10월 1일 ~ )은 제13·14대 국회의원을 지낸 대한민국의 정치가이다. 본관은 경주(慶州)이며 경상북도 고령군 출생이다.
최재욱 崔在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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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40년 10월 1일 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고령군 | (84세)
성별 | 남성 |
국적 | 대한민국 |
본관 | 경주(慶州) |
학력 | 영남대학교 법학과 석사 졸업 |
경력 | 경향신문 사장 민주정의당 2선 국회의원 민주자유당 국회의원 환경부 장관 대전대학교 행정학과 겸임교수 인하대학교 정치외교학과 특임강사 |
배우자 | 박해경(사별) |
정당 | 민주자유당 |
학력
편집비학위 수료
편집주요 경력
편집- 동아일보 기자
- 경향신문 사장
- 대통령비서실 공보수석비서관(대변인)
- 대한민국 환경부 장관
- 제13대 국회의원(전국구)
- 제14대 국회의원(대구 달서구)
- 국무조정실장
- 대한민국헌정회 대변인
- 대전대학교 행정학과 초빙교수
- 인하대학교 정치외교학과 특임강사
- 버마 아웅산 테러현장에서의 마지막 생존자
최재욱은 1980년 전두환 정권이 출범하자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공보비서관에 임명되었고, 그 후 1983년 10월 전두환 대통령의 동남아∙대양주 해외 순방에 동행하였다가 북한의 버마 아웅산 묘소 폭탄 테러로 중상을 당하였다. 최재욱은 테러현장의 단상에서 전두환 당시 대통령을 기다리던 1급이상 공식 수행원 15명 중 한명이었는데, 이들 중 현장에서 13명이 숨졌고, 이기백 당시 합참의장과 최재욱만 살아남았다. 이기백 합참의장이 2019년 별세하였기에, 최재욱은 테러현장에 있던 공식수행원 중 마지막 생존자가 되었다. 최재욱은 인터뷰에서, “폭탄 폭발로 인해 날아간 서까래와 부딪혀 머리와 고막이 터졌고, 온 몸에 파편이 박힌 채 얼굴이 온통 피투성이가 된 관계로 병원을 방문한 대통령이 처음에는 몰라봐서 “제가 최재욱입니다. 대통령께서는 무사하십니까”라고 말하고 나서야 비로소 겨우 알아보았다”고 회고했다. 이어 “나야 그 이후로 덤으로 사는 인생이지만, 젊은 사람들은 남의 나라에 가서 남의 나라 주권을 짓밟는, 인류역사에도 없는 이런 테러를 하는 집단이 북한이라는 점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면 좋겠다”고도 했다.
역대 선거 결과
편집실시년도 | 선거 | 대수 | 직책 | 선거구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락 | 비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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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 총선 | 13대 | 국회의원 | 전국구 | 민주정의당 | 6,670,494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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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구 20번 | 초선 | |||
1992년 | 총선 | 14대 | 국회의원 | 대구 달서구 을 | 민주자유당 | 35,616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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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 재선 | |||
1996년 | 총선 | 15대 | 국회의원 | 대구 달서구 을 | 자유민주연합 | 37,964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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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 낙선 |
외부 링크
편집전임 이종률 |
제5대 대통령비서실 공보수석비서관 겸 대변인 1987년 7월 14일 ~ 1988년 2월 24일 |
후임 이수정 |
전임 윤여준 |
제11대 환경부 장관 1998년 3월 3일 ~ 1999년 5월 24일 |
후임 손숙 |
전임 정해주 |
제2대 국무조정실장 2000년 1월 14일 ~ 2000년 6월 7일 |
후임 안병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