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름이교육
푸름이교육은 최푸름의 부모인 최희수와 신영일의 교육철학이다. 최희수와 신영일은 푸름이닷컴, 푸른이교육연구소 등을 설립하여 최푸름을 길러낸 교육방법을 보급하고 있다.
연혁
편집최푸름(본명: 최찬, 본명 한자: 崔璨[1])은 1998년부터 책을 생후 30개월부터 읽기 시작해 책을 많이 읽고 빠르게 읽는 '독서 영재'로 유명해졌다.[1] 이후 최푸름은 1999년 영재교육진흥법이 제정되면서 김대중 대통령에게 독서영재로 보고되었다. 이때 다음해 국회의원이 되는 허운나 교수 겸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자문위원에 의해 초등학교 2학년 수업이 너무 느려 괴로워하는 영재로, 똑똑해서 괴로움을 당한 과학영재로 소개되었다.[2]
최푸름의 부모는 책을 출판하고 영재교육 전문강사가 되었고, 2001년 말 최푸름의 교육방법을 보급하는 푸름이닷컴을 설립하였다.[3] 이후 푸름이의 특성을 이해한 초등학교 선생님의 배려로 영재성을 잃지 않았다.[4] 이후 일본 국비 장학생이 되어 간사이 대학에서 심리학을 배웠다.[5]
푸름이닷컴은 2012년 기준 37만 명의 회원을 가진 사이트로 성장했다.[6]
푸름이 교육법
편집푸름이 교육법은 자연, 독서, 무조건적 사랑으로 구성된다.[5][4] 푸름이 부모에 따르면 모든 아이는 영재성을 타고난다.[6] 이 철학은 웨인 다이어(Wayne Dyer)의 ‘모든 아이는 무한계 인간이다’(What Do You Really Want for Your Children?, 1985년)[5]에서 유래된 것이다. 이 책은 나중에 푸른육아에서 '아이의 행복을 위해 부모는 무엇을 해야 할까'로 재출판하였다.
관련 인물
편집관련 작품
편집최희수
편집- 푸름아빠 거울육아(2020)
- 배려 깊은 사랑이 행복한 영재를 만든다(2006)
- 푸름이 이렇게 영재로 키웠다(1997)
- 푸름아빠의 아이 내면의 힘을 키우는 몰입독서(2009)
- 배려 깊은 사랑이 행복한 영재를 만든다(2006)
- 내면여행(푸름아빠의 아이를 잘 키우는) 2013
신영일
편집- 엄마 마음(2013)
- 푸름이 엄마의 육아 메시지(2007)
- 푸름이 이렇게 영재로 키웠다(1997)
최푸름
편집- 착한 아이로 키우지 마라 (번역)
- 공룡 박물관
각주
편집- ↑ 가 나 신, 예리 (1999년 7월 28일). “[9세 독서 영재 최푸름군 교육법]”. 《중앙일보》. 종합 15면면.
- ↑ 이, 주영 (1999년 11월 4일). “왕따당하는 과학영재들”. 《연합뉴스》.
- ↑ 김, 혜림 (2002년 8월 19일). “[자녀 독서영재로 키운 최희수씨 부부 교육법] 책많이 읽어주면 당신자녀도 ‘영재’”. 《국민일보》.
- ↑ 가 나 오, 선영 (2007년 11월 4일). ““학교성적 집착은 금물” “아이가 좋아하는 공부 즐기게 하세요” 대한민국 독서영재 1호 최푸름군 부모님 영재교육법”. 《조선일보》.
- ↑ 가 나 다 김, 민희 (2013년 8월 19일). “자녀교육, 독서에서 길을 찾다 자녀 교육 책 1000권 독파 결혼 약속한 뒤부터 육아 공부 국가영재 1호 푸름이 가족”. 《주간조선》. 2270호면.
- ↑ 가 나 김, 지명 (2012년 3월 21일). “사교육 없이 독서영재 만드는 최희수 푸름이닷컴 연구소장”. 《신동아 (2012년 4월호)》. 74페이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