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메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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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메르인 또는 킴메리아인(그리스어: Κιμμέριοι, 킴메리오이)은 고대 유목 민족들로서, 헤로도토스에 따르면 원래 코카서스와 흑해의 북쪽 영역(현재의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에 기원전 8세기와 기원전 7세기에 살았는데 나중에 일부가 서아시아 지역으로 남하했다.
이들은 인도유럽계 민족으로서 그 언어는 이란어, 소아시아어와 관련되어 있다. 또 그들의 이란의 지배 계층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스키타이 문화권에 속하였으나 스카타이인과는 구분되는 민족 집단을 이루고 있었으며 나중에 스키타이인에 의해 밀려나고 대체되었다.
그 기원은 스루브나 문화와 관련이 있는데, 이 문화는 그 이전의 지하묘지(catacomb) 문명(기원전 2000년 ~ 기원전 1200년)을 대체한 문화이다. 킴메르인들과 관련된 약간의 비석이 우크라이나와 북 코카서스에서 발견되었는데 이들은 그 후의 스키타이인과 이전의 얌나/케미-오바 비석과 양식에서 차이를 보인다.
역사
편집- 기원전 721년 ~ 기원전 715년 – 사르곤 2세가 우라르투 근처의 가미르를 언급하였다.
- 기원전 714 – 아시리아와 킴메르에 패배 후 우라르투의 루사스 1세 자살
- 기원전 705 – 사르곤 2세 쿨루무 원정 후 사망
- 기원전 679년/기원전 678년 – 짐미리, 테우쉬파의 지배하에 후부쉬나(카파도키아?)에서 아시리아를 침입.
아시리아의 에사르하돈이 그들을 격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