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 스피치》(영어: The King's Speech)는 2010년에 개봉된 영국역사 영화로, 톰 후퍼가 감독을 맡고, 데이비드 자이들러가 각본을 썼다. 미국 아카데미 최우수작품상과 토론토 국제 영화제 관객상을 수상했다. 영국 아카데미상(BAFTA) 시상식에서 14 개 부분에 후보로 채택된 뒤 7개 부문에서 수상하였고,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는 12 개 부문에 후보로 채택된 뒤 이 중 4개 부문에서 수상하였으며, 콜린 퍼스의 남우주연상을 포함하여 7개의 골든 글로브상을 수상하였다.

킹스 스피치
The King's Speech
대한민국 포스터
감독톰 후퍼
각본데이비드 세이들러
제작이언 캐닝
에밀 셔먼
거레스 언윈
출연콜린 퍼스
제프리 러시
헬레나 보넘 카터
가이 피어스
티머시 스폴
데릭 재커비
제니퍼 일리
마이클 갬본
촬영대니 코엔
편집타리끄 안와르
음악알렉상드르 데스플라
제작사영국 영화 진흥위원회
시소 필름스
베들렘 프로덕션스
배급사와인스타인 컴퍼니
모멘텀 픽쳐스
개봉일
  • 2010년 9월 6일 (2010-09-06)(텔류라이드 영화제)
  • 2011년 1월 7일 (2011-01-07)(영국)
  • 2011년 3월 17일 (2011-03-17)(대한민국)
시간118분[1]
국가영국의 기 영국[2]
언어영어
제작비800만 파운드(1500만 달러)
흥행수익414,211,549 달러.

2012년 1월, KBS 명화극장에서 성우 장광, 이완호 등의 참여로 더빙되어 소개되었다.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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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6세(콜린 퍼스 분)는 연설때마다 말을 더듬는 장애가 있었다. 부친인 조지 5세는 군주는 민중과 소통해야 한다고 믿는 터라 아들의 장애를 근심한다. 조지 6세와 아내 엘리자베스는 말더듬증을 극복하기 위해, 공인되지 않은 언어치료사인 라이오넬 로그(제프리 러시 분)를 소개받는다. 라이오넬은 다른 언어치료사들과 달리 조지6세의 말을 진지하게 들어주어 마음의 안정을 찾도록 배려한다. 이들이 점차 마음을 열어가기 시작할 무렵 부친이 서거하게 되고 그의 이 왕위에 앉으나 곧 사임한다. 대관식에 대비해 라이오넬 로그를 자신의 언어치료사로 소개한 조지는 그가 아무 학위도 자격증도 없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화를 낸다. 하지만 라이오넬 로그는 제1차 세계대전후유증으로 말을 더듬던 병사들을 치료했던 이야기를 하며 자신감을 주고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이 마음의 병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며 '그게 어떤 건지는 당신도 알 것'이라고 말한다. 조지 6세는 2차 세계 대전이 발발했을 때 로그의 도움을 받아 그의 첫 전시 연설을 하게 된다.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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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성우진(KBS) (2012년 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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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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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The King's Speech rated 12A by the BBFC”. British Board of Film Classification. 2012년 3월 2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1년 9월 17일에 확인함. 
  2. Smith, N. (28 February 2011). "Oscars 2011: Film Council basks in King's Speech glory". BBC 뉴스. Retrieved 28 February 2011.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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