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라니스
타라니스(Taranis)는 갈리아, 갈리시아, 브리튼 제도에서 숭배되었던 켈트 신화의 천둥신이다. 라인란트와 다뉴브 일대에서는 타라니스가 에수스와 투타티스와 함께 삼신일체로 숭배되었으며, 로마 시인 루카누스에 따르면 타라니스는 인신공양을 요구하는 신이었다고 한다.[1]
갈리아에서 출토되는 타라니스는 대부분 한 손에 벼락을, 다른 손에 바퀴를 들고 있는 수염이 북슬북슬한 남신으로 묘사된다. 타라니스는 로마의 유피테르와 동일시되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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